[여론조사] "안보 위해 사드 기지 정상화" 과반 어제에 이어 SBS 여론조사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각종 현안에 대한 조사 결과인데, 중국이 반발하는 사드 운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더니 안보에 필수적이므로 사드 기지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답변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SBS 2022.08.18 20:27
상임위서 "수박 소통" vs "양두구육 소통" 파행 방송 정책을 다루는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여야가 시작부터 거세게 부딪혔습니다. 위원장을 누가 맡을지를 놓고서 이미 여야가 신경전을 벌였던 곳인데, 오늘 의원들 사이에 목소리가 높아지고 거친 말이 오가면서 여당 의원들이 회의장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SBS 2022.08.18 20:24
국회도 '밀정 의혹' 공방…논란 지속 과거 노동운동을 함께했던 동료를 밀고한 대가로 경찰에 특채됐단 의혹을 받는 김순호 행안부 경찰국장이 오늘 국회에 나왔습니다. 김 국장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SBS 2022.08.18 20:23
윤 대통령, 105일 만에 검찰총장 · 공정위원장 지명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이원석 대검 차장이 이번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대통령과 가깝다는 평가를 의식한 듯, 이 후보자는 검찰의 중립성을 소중하게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2.08.18 20:18
육아 친인척에 월 30만 원 돌봄 수당…부정수급 가능성은? 서울시가 만 3살 이전의 아이를 조부모나 가까운 친인척이 돌보는 경우 월 3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육아부담 덜어서 출산을 장려하겠다는 취지인데, 부정하게 수당을 타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2.08.18 20:16
야외 활동 지출 늘었지만…소비는 '위축'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지난 2분기 사람들이 옷 사고, 머리 다듬고, 여행 가는데 돈을 많이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소득도 늘었지만, 바깥 활동과 관련 없는 쪽에서는 지갑이 쉽게 열리지 않았는데, 자세한 내용을 정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22.08.18 20:14
"어린 사망자 65.5% 기저질환 없어"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8만 명 안팎으로 나왔고 사망자 수도 느는 추세입니다. 특히, 최근 9살 이하 소아 사망이 늘어 당국이 주의 깊게 보고 있는데, 지금까지 이 연령대에서 코로나로 29명이 숨졌고 3명 가운데 2명은 기저질환 없이 비교적 건강했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SBS 2022.08.18 20:11
정부 "바닥 두껍게 지으면 분양가 올려준다"…효과는? 정부가 집을 지을 때 바닥을 두껍게 해서 층간소음을 줄이면, 그 공사비만큼 아파트 분양가를 더 올려주기로 했습니다. 또 아파트도 더 높이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이런 대책이 실제로 효과가 있을지, 한상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2.08.18 20:07
내달 말부터 '소상공인 빚 탕감' 대상 · 조건 강화 코로나 때문에 피해 본 자영업자들의 빚을 깎아주겠다고 정부가 얼마 전에 발표하자, 그동안 성실하게 빚 갚은 사람만 억울하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SBS 2022.08.18 20:04
국힘 비대위 출범식, 90도 고개 숙이며 시작…"반성 · 사과" 우여곡절 끝에 출범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당의 갈등과 분열 사태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는데 이준석 전 대표가 비대위를 멈춰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 결과는 다음 주로 미뤄졌습니다. SBS 2022.08.18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