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어미 잃은 새끼 수달…한밤 구조 작전 어젯밤 충북 청주의 하천변에서 어미를 잃은 새끼 수달이 시민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며칠 전에 쏟아진 폭우로 어미와 떨어진 걸로 추정되는데, 천연기념물인 수달은 야생동물센터에서 돌보고 있습니다. SBS 2022.08.18 21:04
중국서 1시간에 연 강수량 10%…52명 참변 중국도 이상 기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지 않던 중국 북서부 칭하이성에 기습 폭우가 쏟아지면서 16명이 숨지고, 36명이 실종됐습니다. SBS 2022.08.18 21:03
메마른 유럽…바닥 드러나 화물 운송 중단 '위기' 세계 곳곳에서 기상 이변이 나타나는 가운데 유럽에선 긴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독일 라인강은 바짝 말라버려 위성에서도 그 모습이 확인될 정도인데, 배에 화물을 실어 나르기도 힘듭니다. SBS 2022.08.18 21:02
조선시대 최초 '휴대용 해시계'의 귀환…드디어 공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형태의 조선시대 해시계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둥근 지구본 같은 모양으로 북반구 남반구 어디서든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들고 다닐 수도 있는 종류인데요. SBS 2022.08.18 21:01
[인터뷰] 이준석 "전당대회는 내년 6월에…적임자 없으면 또 나간다" 그럼 지금부터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Q. 법원 판단 늦어지는 이유에 대한 생각은? [이준석/국민의힘 전 대표 : 아무래도 법원에서 가처분 사건 다룰 때는 절차와 내용을 따질 텐데 보통 절차에 대한 부분은 저희가 심리하면서 느낀 바로는 그 내용에 대한 헌법가치와 부합하는지, 이런 것들에 조금 더 관심이 있으셨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렇다는 것을 내용을 적시하고 또 설명할 수 있는 그런 정리를 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SBS 2022.08.18 20:58
속도 조절론에도 뉴욕 증시는 '싸늘' 기준금리를 두 달 연속 큰 폭으로 올렸던 미국 중앙은행이 당시 회의록을 공개했습니다. 치솟은 물가를 잡기 위한 대책이 당분간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하다는 의견도 일부 있었습니다. SBS 2022.08.18 20:49
점주 폭언 알려도 본사는 '미지근'…직장 내 갑질 사각 한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일하는 제빵기사가 가게 주인한테 여러 차례 폭언을 들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동안 녹음해 뒀던 내용을 본사에도 알려서 피해를 인정받긴 했는데, 처리 과정에서 또 한 번 고통을 겪었다고 합니다. SBS 2022.08.18 20:47
초등생 상습 · 강제 추행 혐의 태권도장 사범 체포 한 태권도장 사범이 도장에 다니는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 학생들은 모두 13살 미만 초등학생이었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2.08.18 20:36
"묻지마 칼부림"…행인 2명 찌르고 달아난 50대 붙잡혀 광주에서 길가던 사람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범행을 저지른 사람과는 전혀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SBS 2022.08.18 20:34
미, '담대한 대북' 구상에 "북한의 근본적 태도가 변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내놓은 '담대한 구상'에 대해 미국이 거듭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도, 제재 완화를 위해서는 북한의 근본적 태도 변화가 먼저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SBS 2022.08.18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