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전날부터 수해 우려 보고…대통령실 책임자는 '휴가' 수도권에 쏟아진 폭우로 곳곳이 물에 잠기고 인명 피해가 났던 이번 주 월요일에, 대통령이 늦은 밤에야 긴급 지시를 내린 걸 두고 논란이 일었죠. SBS 2022.08.13 07:42
'반지하 참변' 일가족 발인…다시 사고 현장 가보니 반지하 집이 빗물에 잠겨 숨진 자매와 어린 딸의 발인식이 어제 진행됐습니다. 침수 사고가 난 동네에는 수해의 처참한 흔적이 여전했습니다. 김지욱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SBS 2022.08.13 07:40
"미래가 없다"…기적 낳는 '신생아 중환자실'에 그늘 불과 500그램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기들을 건강하게 병원 밖으로 내보내는 기적,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해내는 일입니다. 그런데 대학병원들조차 미래가 없다며 이곳을 점점 줄이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SBS 2022.08.13 07:39
"가전제품 · 외제차 경품 드려요"…미분양 막기 총력전 부동산 시장 침체로 수도권 단지들도 아파트 판촉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외제차를 경품으로 주겠다는 곳에, 사실상 할인 분양을 하는 곳까지 늘고 있습니다. SBS 2022.08.13 07:38
노후 전투기 또 추락…'목숨 건 비행' 언제까지 어제 공군의 F-4 전투기가 추락해 조종사들이 비상 탈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40년 안팎 된 노후 전투기들의 추락 사고가 거듭되는 만큼, 세대 교체가 급하단 지적이 많은데 현실은 쉽지 않습니다. SBS 2022.08.13 07:34
수사권 갈등…"법 기술자의 농단" vs "국회 입법 따른 것" 법무부가 시행령을 바꿔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는 권한을 다시 늘린 걸 두고, 민주당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겨냥해 법 기술자의 농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2.08.13 07:34
이재용 "경제 위해 열심히 뛰겠다" 했지만 리스크 남았다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국가 경제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취업제한 족쇄를 떼어내면서 과감한 경영에 나설 걸로 보이는데 아직 남은 재판들이 변수입니다. SBS 2022.08.13 07:27
'침수 예방' 내수침수지도, 426개동 가운데 9곳에 그쳐 폭우 피해를 줄이려면 강우량을 예측해 침수 위험이 큰 곳을 미리 예측하는 게 중요합니다. 정부가 이걸 위해 20년 전부터 홍수 위험지도를 만들어 왔는데, 이번 폭우에는 별 쓸모가 없었습니다. SBS 2022.08.13 07:25
서울시 "맨홀 추락 방지책 도입"…효과 있을까?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릴 경우, 뚜껑이 열린 맨홀에 빠질까 봐 불안할 수 밖에 없죠. 서울시가 맨홀 뚜껑 아래로 추락을 방지할 시설을 대책으로 내놨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김상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2.08.13 07:25
'다음 달 수확인데…' 농사도 장사도 씻기 힘든 수마 상처 비 피해 소식 이어갑니다. 충북 청주에서는 논밭이 물에 잠기면서 피해가 컸습니다. 당장 다음 달이 수확이었는데, 복구 상황에 따라 내년 농사도 쉽지 않을 수 있어서 농민들 시름이 깊습니다. SBS 2022.08.13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