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스트] 그대로는 아니지만, 라임을 맞추며 반복되는 국가 폭력의 역사 경남 함안에서 약방집 아들로 태어난 김진용 씨는 젊을적 돈 벌러 외지에 나갔다가 탄 어선이 납북되는 바람에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 납북됐다 꿈에 그리던 조국으로 돌아왔지만, 기다리고 있던 건 '간첩질 한 것 아니냐'는 의심과 모진 조사. SBS 2022.07.30 09:30
"재료비 상승에 경기 침체 우려까지"…소상공인 경기 전망 3개월째 하락 고공행진 물가에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에 지갑을 닫는 소비자들까지 늘어나면서,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 전망이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2.07.30 09:15
북, 코로나 신규 발열 '제로' 주장…"5월 12일 이후 처음" 북한은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0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8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장악된 발열환자는 없으며 13명이 완쾌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30 09:14
젤렌스키, 자국군 포로 수감시설 피격에 "러, 고의적 전쟁범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29일 자국군 전쟁 포로가 수감돼 있는 교도소가 공격을 받아 수십 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 "러시아의 고의적인 전쟁 범죄"라고 규정하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SBS 2022.07.30 09:12
일본, 한국군 독도방어훈련에 "수용 불가 · 매우 유감" 일본 정부가 한국군이 실시한 독도방어훈련에 항의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한국 정부에 "훈련을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 매우 유감이다"라고 강하게 항의했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이 30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30 09:04
[SDF다이어리] 민주주의 얘기 지겹지만…"안하기가 쉽지 않아요" 코로나를 겪으면서 마스크를 써야 하는지, 아닌지 같은 개인 삶에 밀접한 이슈가 사실은 정치의 영역이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 나날인데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에 대한 비난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왜 더 이상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목표는 '통합'이 아니고 '다양성'이어야 할까? '토론 배틀'은 어떻게 민주주의 합의의 문화를 저해하고 있을까? 그리고 독일은 왜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경쟁 교육'을 금지하게 되었을까? 등 이 시대 우리가 '민주주의'에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유혜영 뉴욕대 정치학과 교수, 신기욱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장, 김만권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김누리 중앙대 독어독문학과 교수에게 들어봅니다. SBS 2022.07.30 08:58
[뉴스토리] '젊은 중독' 위험한 거래 이준상 씨는 19살 때 처음 마약을 접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호주로 떠난 워킹 홀리데이에서였다. 시작은 작은 알약의 유혹이었다. 맥주와 작은 알약 중에 선택하라는 친구의 유혹에 알약을 선택한 것이다. SBS 2022.07.30 08:34
학교 철거까지…'총격 트라우마' 대처하는 미국의 자세 지난 5월,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끔찍한 총격사건이 발생했었죠. 미국 연방과 지방정부는 사건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트라우마 회복을 위해 이 학교를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2.07.30 08:27
[마부작침] 유럽을 집단 자살로 몰고갈 수 있는 재난은? 결국 99일 만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다시 돌파했습니다. 전주보다 2배로 훌쩍 떠버리는 더블링 현상은 다소 약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증가세가 심상치 않더라고요. SBS 2022.07.30 08:05
[Pick] 인도 간호사, 주사기 1개로 30명 백신 접종…"지시 따랐을 뿐"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7일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에 위치한 자인 공립학교에서 일회용 주사기 1개를 재사용해 학생 30여 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2.07.30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