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범 범행 못 막은 경찰…"국가가 배상" 10년 전 전자발찌를 찬 성범죄 전과자가 가정집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일이 있었습니다. 유족은 경찰과 보호감찰관이 제 역할을 다하지 않아 범행을 막지 못했다고 소송을 이어왔는데, 대법원이 어제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SBS 2022.07.15 07:42
우크라이나 민간 시설에 또 미사일 공습…23명 사망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중서부 도시에 미사일 공격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민간인 거주지역으로 미사일이 떨어졌는데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번 공습으로 지금까지 23명이 숨지고 100명 넘게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7.15 07:37
'노 정책실장' 변양균, 윤 대통령 경제고문 맡는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변양균 전 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고문을 맡게 됐습니다. 변 전 실장 위촉식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 … SBS 2022.07.15 07:35
"KBS·MBC 언론노조가 장악"…"과방위 못 내줘" 국회 원 구성 협상에서 언론 미디어 정책을 다루는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가 막판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언론노조가 KBS와 MBC를 좌우한다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발언이 불씨를 더 크게 지폈습니다. SBS 2022.07.15 07:30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최종안 오늘 오전 발표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핵심으로 하는 경찰제도 개선 최종안이 오늘 발표됩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행안부 내 경찰 인사 등의 업무를 담당할 경찰국 신설을 골자로 하는 경찰제도개선안을 오늘 오전 발표할 예정입니다. SBS 2022.07.15 07:25
삼계탕 한 그릇 2만 원 눈앞…"어쩔 수 없어요" 내일이 초복이라 삼계탕 한 그릇 먹을까 생각하는 분들 계실 텐데요. 가격을 보면 좀 놀라실 것 같습니다. 재룟값이 다 오르면서 한 그릇에 2만 원 가까이 줘야 먹을 수 있는 상황이 됐습니다. SBS 2022.07.15 07:24
윤 대통령, 비상경제회의 주재…부채 부담 완화 우리나라도 그제 한 번에 금리를 0.5% 포인트 올렸습니다.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될 것 같은데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서민 금융 비상경제 민생회의가 어제 열렸습니다. SBS 2022.07.15 07:21
6월 미국 생산자물가도 '급등'…1%p 금리인상 촉각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도 크게 올랐습니다.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넘게 올랐습니다. 물가 상승 압박에 미국 연준이 금리를 한 번에 1%포인트까지 올릴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SBS 2022.07.15 07:17
미, 하루 평균 신규 확진 13만 명↑…"실제 환자 10배" 미국에서도 코로나 환자 수가 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5개월 만에 13만 명을 넘었습니다. 실제 환자 수는 이보다 10배나 더 많을 거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SBS 2022.07.15 07:15
어젯밤 9시 기준 3만 7,134명 확진…'더블링' 지속 코로나19 유행이 재확산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3만 7천1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날 집계치 보다는 917명 줄어들었지만, 밤 9시 기준으로 나흘 연속 3만 명을 넘겼습니다. SBS 2022.07.15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