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팀장' 정체는 전직 경찰…사이버수사팀서 근무 자신을 '김미영 팀장'이라고 소개하면서 400억 원 규모의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였던 조직의 총책인 박 모 씨가 검거됐습니다. 박 씨는 경찰 출신으로, 자신이 과거 수사하다가 알게 된 범행 수법을 그대로 이용했습니다. SBS 2021.10.07 07:52
스웨덴, 30세 이하 모더나 백신 접종 일시 중단키로 스웨덴 보건 당국은 심근·심막 염증과 같은 매우 드문 부작용 우려를 이유로 30세 이하에 대한 모더나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 SBS 2021.10.07 07:49
백신 맞으려는데 "이미 접종하셨어요"…이력 관리 '빈틈' 국내에서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았는데도 접종 증명서가 발급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접종 관리 시스템의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찬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1.10.07 07:49
'먹는 코로나 치료제' 2만 명분 확보…"고위험군 복용" 백신과 함께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또 다른 수단이 먹는 치료제입니다. 치료제를 얼마나 확보했는지에 따라 앞으로 코로나 대응에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 SBS 2021.10.07 07:47
오늘 2,300명 안팎 예상…확진자 20%는 돌파감염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2,300명 안팎이 될 걸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접종을 완료하고도 감염되는 돌파 감염 사례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정부는 하루 확진자 수가 1만 명 수준까지 갈 수도 있어서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0.07 07:44
'김건희 연루 의혹' 도이치모터스 사건 관계자 첫 구속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인 김건희 씨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관계자가 구속됐습니다. 검찰이 이 사건 관련자의 신병을 처음으로 확보한 만큼 김건희 씨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SBS 2021.10.07 07:43
조성은-김웅 통화 복원…"고발장 보내면, 대검에 내라"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발장을 첨부한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은 조성은 씨와 김웅 의원의 통화녹음 파일을 복원했습니다. SBS 2021.10.07 07:41
"'유동규 뇌물 폭로' 협박해 거액 줬다"…정 씨 "사실무근" 막대한 이익을 남긴 대장동 개발 사업에 뛰어든 민간사업자들이 자기 몫을 주장하며 다툼을 벌이고 있는 사실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화천대유 대표를 불러서 조사했고 실소유주인 김만배 씨 조사 시기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SBS 2021.10.07 07:38
화천대유 '50억 클럽' 공개…당사자들 "터무니 없다" 대장동 개발을 주도한 화천대유가 50억 원을 주기로 한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그 명단이라며 국회에서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SBS 2021.10.07 07:34
미·중 "연내 화상 정상회담 개최 원칙적 합의" 스위스에서 미국과 중국의 외교안보 사령탑이 만나 올해 안에 바이든, 시진핑 두 정상의 화상 정상회담 개최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미중 간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나온 결론인데, 앞으로 고위급 접촉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0.07 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