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체류자라 신고 못 해"…대낮에 여성 납치 감금 돈을 노리고 불법 체류자를 납치해 감금한 중국인들이 붙잡혔습니다. 이들 역시 불법 체류자였는데, 공무원을 사칭하며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IBS 하창훈 기자입니다. SBS 2021.10.05 21:02
"북한, 백신 제약사 해킹 시도…중국, 대북제재 방해" 북한이 전 세계 가상화폐 거래소와 백신 제조사에 대한 해킹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는 내용이 유엔 보고서에 담겼습니다. 중국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방해하고 있다는 지적도 들어있습니다. SBS 2021.10.05 21:00
"골목상권 침해 안 하겠다" 고개 숙인 카카오 김범수 '골목상권 침해' 논란으로 비판받은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의장이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여야 의원들 질타가 쏟아졌고, 김 의장은 앞으로 골목상권에는 진출하지 않겠다며 사과했습니다. SBS 2021.10.05 20:58
"돈 때문에 방치" 페이스북 내부 폭로에…5시간 먹통 미국에서 페이스북 관련한 내부 고발자의 폭로가 나오며 의회 청문회도 예고된 가운데, 오늘 새벽에는 페이스북과 그 계열 서비스인 인스타그램, 왓츠앱 접속이 전 세계적으로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SBS 2021.10.05 20:57
정규직 채용했다더니…친인척 명의로 장려금만 챙겨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런데, 업체들이 일자리는 제대로 만들지 않고 지원금만 빼먹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SBS 2021.10.05 20:56
[단독] 중국서 퇴폐업소 갔던 국정원 직원, 고위직 재부임 과거 중국에 파견됐던 한 국정원 직원이 근무시간 퇴폐 마사지업소에 갔다 적발돼 조기소환된 일이 있었는데요. 지난해 다시 중국 공관에 고위직으로 부임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SBS 2021.10.05 20:52
저소득층 학생 우유 빼돌려 보조금 15억 원 '꿀꺽' 저소득층 학생의 집으로 우유를 배달해주는 정부 지원사업이 있는데, 한 배달업체가 이 우윳값을 빼돌려 15억 원 가까이 챙긴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SBS 2021.10.05 20:50
"간병비만 한 달에 400만 원"…'급여화' 제자리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간병인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간병비는 건강보험도 적용되지 않아서 비용 부담이 더 클 수밖에 없는데, 해법은 없을지 박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1.10.05 20:47
'오징어게임' 흥행에도…공짜 망에 국내 세금은 '찔끔' 넷플릭스가 우리나라에서 번 돈의 상당액을 본사에 수수료로 보내는 방식으로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국내에서 인터넷망 사용료를 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는데도 여전히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1.10.05 20:42
[단독] 479억 써서 120만 곳 가맹점…55%는 결제 '제로' 소상공인들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겠다면서 2년 전 서울시와 정부가 '제로페이'라는 결제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3년 동안 480억 원을 들여 가맹점이 120만 곳까지 늘어났는데, 정작 그 가운데 제로페이 결제를 한 번도 못 해본 가게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10.05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