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째 '요일 최다'…현행 거리두기-모임 제한 '2주 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 2천486명 발생해서 8일째 요일 기준 최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사적 모임 인원 제한 기준을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10.01 12:23
용산역 '강제징용노동자상' 훼손 남성 지방서 검거 일제강점기 강제 노역에 희생된 조선인을 기리려 서울 용산역에 세워진 '강제징용노동자상'을 발로 차 훼손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용산역 광장에서 동상을 손괴한 남성을 전남 장흥군에서 어제 저녁 7시 반쯤 검거해 호송해온 뒤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0.01 12:22
[단독] 신사역 정장 차림 여성 흉기 난동…"시민이 제압" 서울 지하철3호선 신사역에서 흉기를 휘둘러 행인을 위협한 30대 여성이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 37살 여성 A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21.10.01 12:19
방역지침 완화에 돌잔치 업계 '환영'…예비부부는 '싸늘' 정부가 오늘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특히 결혼식과 돌잔치 인원 제한을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일부 완화한 조치에 돌잔치 업계는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예비부부나 자영업자들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했습니다. SBS 2021.10.01 12:15
5천만 원 복권 당첨 후 익사한 미 50대, 지갑엔 미수령 복권 미국의 50대 남성이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후 상금을 수령하지도 못하고 사고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합니다. 1일 AP통신, ABC방송,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미시간주에 사는 그레고리 자비스 씨는 지난 13일 자주 가는 클럽에서 4만5천 달러의 복권에 당첨됐습니다. SBS 2021.10.01 12:12
압수수색 이틀 만에 유동규 체포…대장동 의혹 수사 탄력 검찰이 오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전격 체포하면서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수사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서며 본격 수사에 착수한 지 이틀 만입니다. SBS 2021.10.01 12:11
정부 "향후 2주, 방역체계 개편 위한 준비 기간…유행 관리해야" 정부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처가 10월 말∼11월 초로 예정된 단계적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위한 준비 단계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1.10.01 11:52
대한양궁협회 한규형 부회장, 세계연맹 부회장 선출 대한양궁협회 한규형 부회장이 세계양궁연맹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대한양궁협회는 지난달 18일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양크턴에서 세계선수권에 앞서 열린 세계양궁연맹 총회에서 부회장과 분과위원 선거에 출마한 한국 양궁인 6명이 모두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0.01 11:44
"인스타그램은 유년 시절의 첫 담배"…페이스북, 미국 의회서 뭇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이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상원 청문회는 페이스북이 유명인이나 고위 인사에게 특혜를 줘 게시물 감시를 면제해줬고, 자신들이 보유한 사진과 동영상 중심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이 10대 소녀들에게 정신적 상처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방치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기획 보도가 나온 뒤 마련됐습니다. SBS 2021.10.01 11:44
정의용 장관 "미국, 북한에 구체적 유인책 제시해야"<워싱턴포스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미국이 대면 협상에서 북한에 제공할 좀 더 구체적인 유인책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정의용 장관은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지금의 상태가 계속되도록 내버려 둔다면 북한의 미사일 능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를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10.01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