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면 '최대 40만 원' 준다는 틱톡, 약관 살펴보니 중국의 동영상 공유업체인 '틱톡'이 지난달 친구를 초대하면 현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목소리와 얼굴을 수집할 수 있다' 이렇게 변경했다는 사실, 확인하셨나요? 친구를 초대하면 1만 2천 원, 5명까지 초대하면 40만 원. SBS 2021.09.04 08:30
[그사람] 노력으로 '하늘을 나는' 거북이, 김병만 1. 진검 두 자루를 가지고 있었다. 길이 1미터 남짓한 칼은 생각보다 묵직했고 푸른 빛이 도는 칼날에서 서늘한 기운이 느껴졌다. 그 칼로 종이를 자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SBS 2021.09.04 08:08
[Pick] 월 3천만 원 버는 코인 채굴 회사, 대표는 10대 남매 미국 14살·9살 남매가 가상화폐 채굴로 큰 돈을 벌게 된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미국 CNBC는 텍사스주 프리스코에 사는 14살 이샨 타쿠르 군과 그의 여동생 9살 안야 타쿠르 양이 가상화폐를 채굴해 매달 3만 달러 이상을 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04 08:06
[Pick] 성폭행 혐의로 사형된 흑인 7명…집행 70년 만 '사면' 70년 전 성폭행 혐의로 사형당한 흑인 남성 7명이 사후 사면을 받았습니다. 당시 유죄 여부가 아닌 재판 과정의 불공정함 때문이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일 AP통신 등 외신들은 미국 버지니아주 랄프 로섬 주지사가 지난 1951년 사형된 흑인 7명에게 70년 만에 사면을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04 08:06
[Pick] 80대 전 장관도 총 들었다…"미얀마 국민 배신 못해" 미얀마의 80대 원로 정치인이 군복 차림에 총을 든 모습으로 무장투쟁 동참을 선언하며 미얀마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에 따르면 만 조니 전 에야와디 지역 수석장관이 지난달 28일 SNS에 군복을 입고 총을 든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SBS 2021.09.04 08:06
수백억 과징금에 주주 피해…법원 "이사들도 책임" 대우건설은 4대강 사업 당시 입찰 담합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수백억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소액 주주들이 이사회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소송에 나섰는데, 법원이 내부 통제 시스템 구축에 실패한 사외이사들에게도 책임을 묻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SBS 2021.09.04 07:42
"여성스러운 남성 출연 금지"…중국 연예계 연일 규제 중국이 연일 연예계 규제 정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전통적 사회 가치관에 반한다는 이유로 구체적인 프로그램 유형까지 지목해 방송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9.04 07:41
"소송 걸면 가해자에 신원 노출"…두려움 떠는 피해자 여성 수강생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벌인 운전강사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런데 뒤늦게 피해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섣불리 손해배상을 요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SBS 2021.09.04 07:40
'윤석열 측근' 손준성 컴퓨터 확보…'고발 사주' 조사 현직 검사가 야권 인사에게 언론인과 여권 정치인들을 고발해달라고 했다는 의혹에 대해 대검이 진상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박범계 법무장관은 검찰의 명예가 걸린 일이라며 진상조사를 거듭 재촉했습니다. SBS 2021.09.04 07:32
17년째 농지 방치…이준석 "부친 농지 몰랐다, 송구"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아버지가 제주도에 17년째 밭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실제 농사는 짓지 않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농지법 위반 소지가 있는 건데 이 대표는 아버지가 밭을 산 건 몰랐다면서도, 법 위반 소지에 대해선 사과했습니다. SBS 2021.09.04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