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20여 년 만에 흉기 들고 나타난 아빠, 친딸 찌르고 "심신미약" 오랫동안 연락을 끊고 지내던 친딸이 자신을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하자 딸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0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윤강열·박재영·김상철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08.31 13:32
여야, 언론중재법 9월 27일 상정 최종 합의…내부 추인 여야가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을 다음 달 27일로 미루고 8인 협의체를 꾸려 논의하는 방안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이와 같은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SBS 2021.08.31 13:28
[이슈탐사] 무연고 사망 2천 명…비대면 사회의 고독사 연고도 없이 홀로 죽음을 맞는 사람들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비대면이 일상이 되면서 소외된 사람들이 더 고립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SBS 2021.08.31 13:22
국가채무 1천 조 돌파…"2025년 1천400조까지 급등" 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확장적으로 편성하면서 3년째 지출이 수입보다 많은 적자 재정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2022년도 예산안의 총지출은 604조 4천억 원으로, 총수입 548조 8천억 원을 넘어섭니다. SBS 2021.08.31 13:22
오산 · 평택 등 주한미군 장병 등 40명 코로나 집단 확진 주한미군 사령부는 장병과 가족, 직원 등 40명이 지난 26∼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장병 18명과 가족 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고, 주한미군에 단기출장 온 장병 18명과 직원 1명도 귀국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SBS 2021.08.31 13:14
경항모 사업 착수에 72억 원…병장 월급 7만 원 인상 정부는 오늘 2022년 국방예산으로 55조2천277억 원을 편성해 내달 3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예산 52조8천401억 원보다 4.5% 증가한 규모입니다. SBS 2021.08.31 13:12
정부, 추석 연휴 포함해 한 달짜리 방역 전략 준비…금요일 발표 정부는 현재 2∼3주 간격으로 적용해 왔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내달 6일 이후에는 한 달 간격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31 13:09
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모두 '돌파 감염'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서울의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가 접촉한 지인의 확진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기도 가평의 육군 간부는 휴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SBS 2021.08.31 13:07
해군-영국 항모, 동해서 연합훈련…탐색구조 · 해상기동군수 해군이 영국 최신예 퀸 엘리자베스 항모 전단과 함께 오늘부터 동해상에서 연합훈련에 들어갔습니다. 한국과 영국 해군은 사흘 일정으로 각각 훈련 지휘관을 임명해 인도주의적 차원의 탐색·구조 훈련과 해상군수기동 훈련을 진행합니다. SBS 2021.08.31 13:04
"미얀마 쿠데타 이후 정치범 최소 110명 구금 중 사망" 지난 2월 쿠데타 이후 미얀마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활동을 하다 체포·구금된 뒤 숨진 정치범들이 최소 1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는 미얀마 인권상황을 감시하는 단체인 정치범지원협회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SBS 2021.08.31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