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피해' 해군 중사 순직 결정…현충원 안장 성추행 피해 신고 후 사망한 해군 여군 부사관에 대한 순직이 결정됐습니다. 해군은 오늘 "어제 보통전공사사상심사 위원회를 열고 그제 사망한 해군 모 부대 소속 A 중사에 대한 순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4 12:31
미국이 100조 원 들여 키운 아프간 정부군 오합지졸된 까닭은 지난 5월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군하기 시작하자 무장반군 탈레반이 이제 수도 카불까지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아프간 정부군이 탈레반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모습에, 뉴욕타임스는 "미래가 점차 불확실해지는 아프간에서 분명해지는 한 가지는 아프간군을 독자적으로 싸울 수 있는 군대로 키우려 한 미국의 20년간 노력이 실패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1.08.14 12:29
[날씨] 동해안 호우주의보…수도권도 소나기 가능성 오전에 남부 지방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고요, 지금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전보다 빗줄기도 많이 약해졌습니다만, 여전히 일부 동해안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SBS 2021.08.14 12:26
[현장] 서울 일대 차벽 · 펜스…"광복절 연휴 집회 차단" 광복절 연휴 첫날인 오늘 경찰이 서울 도심에서 시위 차단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광화문 일대에 차벽과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서울 진입로와 한강 다리 등 81개소에 임시 검문소를 설치해서 시위자들의 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SBS 2021.08.14 12:23
'해군 성추행' 가해자 영장 심사…구속 여부 오늘 결정 숨진 해군 여중사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C 상사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오전부터 진행됐습니다. 해군 군사법원은 오늘 오전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 군사법원에서 C 상사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SBS 2021.08.14 12:21
사흘 연속 1,900명대…"광복절 연휴 이동 자제해달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1천930명 나와서, 사흘 연속 1천9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보건당국은 오늘부터 사흘 동안 이어지는 광복절 연휴에 코로나19가 더 확산된다면 대규모 유행으로까지 번질 수 있다며,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BS 2021.08.14 12:20
일본 아니고 우리나라 땅에 있는 건데…위기의 '강제징용 증거' 자신들의 '가해 역사'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는 일본에 화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가 가진 '피해 역사'를 어떻게 … SBS 2021.08.14 12:00
제주 55명 신규 확진 '역대 최다'…누적 확진자 2만 명 넘어 연일 최다 신규확진자가 나오면서 제주 누적 확진자가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도는 어제 하루 동안 55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가 2만 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4 11:59
티셔츠에 삼풍백화점 참사 사진 그대로 사용한 업체 대표 인터뷰 최근 한 의류업체가 삼풍백화점 참사 사진을 그대로 인쇄한 옷을 판매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업체 측은 안전 불감증을 지적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혔는데요. SBS 2021.08.14 11:00
전광훈 측 '1인 걷기 행사' 강행…경찰 "엄정 대응" 광복절 연휴 첫날인 오늘, 일부 보수단체가 오전 6시부터 서울 도심에서 걷기 운동 행사를 강행했습니다. 경찰은 서울 진입로와 한강 다리 등 81개소에 임시 검문소를 운영하고 차벽과 안전펜스를 동원해 참가자들의 도심 진입을 막았습니다. SBS 2021.08.14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