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집 잃고 차에서 생활하던 50대…기초수급자 심사 도중 사망 지난해 겨울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간 뒤 차 안에서 생활해온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노원구청과 경찰은 지난 8일 오전 11시쯤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초안산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 안에서 5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8.10 11:30
[단독] '기도폐쇄증 1살 남아' 병원 신속 이송한 경찰 경찰이 분유를 먹다가 기도가 막힌 1살 남아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생명을 구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그제 저녁 7시 50분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하남IC 광암터널 부근에서 비상등을 키고 경적을 울리는 한 승용차를 순찰하던 경찰관이 발견했습니다. SBS 2021.08.10 11:29
'위안부 합의' 실무 책임자, 윤석열 캠프로 2015년 박근혜 정부에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를 이끌었던 실무 책임자인 이상덕 전 주싱가포르 대사가 윤석열 국민캠프에 영입됐습니다. 윤석열 국민캠프는 오늘 윤덕민 한국외대 석좌교수를 간사로 한, 19명으로 구성된 외교·안보·통일 분과를 발표하며 이상덕 전 대사도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0 11:24
22세 돈치치, 댈러스와 5년 재계약…2천 374억 원 미국 프로농구, 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슬로베니아 출신 간판스타 루카 돈치치가 초대형 연장 계약을 맺고 팀에 남습니다. 미국 ESPN은 에이전트 빌 더피의 말을 인용해 "돈치치가 5년에 2억7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천374억3천만 원을 받는 '슈퍼맥스' 루키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10 11:23
아프리카 기니서 마르부르크병 사망 확인…치사율 최대 88%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급성열성 전염병인 마르부르크병에 감염돼 사망한 사례가 확인됐다고 세계보건기구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WHO는 박쥐가 옮기고 치사율이 최대 88%에 달하는 마르부르크 바이러스가 지난 2일 기니 남부 게케두 지방에서 숨진 남자의 검체에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08.10 11:22
홀로 방치돼 숨진 3살 딸…엄마에 아동학대살해죄 적용 검토 3살 딸을 집에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엄마에게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경찰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32세 A씨에게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0 11:21
'프로포폴 투약' 하정우 혐의 인정…벌금 1천만 원 구형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치료 목적 외로 투약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배우 하정우씨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검찰은 하 씨에게 벌금 1천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SBS 2021.08.10 11:19
원희룡 "민주노총은 특권, 전태일 정신없어"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민주노총은 노동 안의 특권이다. 차비를 아껴서 '시다'들에게 풀빵을 사주던 전태일 정신은 온데간데없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1.08.10 11:19
국토부 "건설 불법 하도급, 인명피해 시 최대 무기징역" 국토교통부는 불법 하도급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할 경우, 관련 업체가 피해액의 10배까지 배상하고 형사처벌 수준을 최대 무기징역으로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0 11:15
통일부 "北 의도 예단 안 해…모든 가능성 대비" 통일부는 한미연합훈련 사전연습 개시에 맞춰 한미를 비난한 김여정 담화와 관련해 북한의 의도를 예단하지 않겠다며 향후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10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