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만큼 빛난 '스포츠맨십'…펜싱 결승, 화제의 순간 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이란에서 물 부족에 항의하는 시위가 유혈 사태로 번졌습니다. SBS 2021.07.28 08:14
미 CDC "백신 접종자도 실내서 다시 마스크 써야"…지침 강화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유행에 미국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자들에 대한 마스크 지침을 다시 강화했습니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은 27일 전화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미국인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28 08:10
김정은 "역경에 멈춰서지 않을 것"…'핵억제력' 언급 없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해, 역경에 멈춰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 평양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앞에서 열린 제7회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해 "사회주의 강국 건설의 여정에 지금보다 더한 역경이 닥친다 해도 절대로 멈춰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7.28 08:09
與, '5배 손배' 언론중재법, 소위 강행처리…野 강력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허위·조작보도 등 이른바 '가짜뉴스'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의무를 부과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소관 상임위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소위에서 강행 처리했습니다. SBS 2021.07.28 08:07
환자 동의 없이 폐 잘라낸 의사…대법 "11억 배상" 확정 조직검사 결과를 근거로 환자 동의 없이 폐 일부를 잘라낸 의사와 소속 병원이 거액의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환자 A씨가 서울성모병원과 소속 의사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7.28 08:05
현대차 3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조합원 56% 찬성 현대자동차 노사가 3년 연속 분규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완전히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차 노동조합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한 결과, 4만2천745명 참여, 2만4천91명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7.28 08:04
바다 위를 달리는 남성…'풍선배' 타고 두둥실 커다란 쳇바퀴 모양의 특수 장비로 바다 위를 '달려서' 횡단하려는 미국 남성이 화제입니다. 28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울트라 마라톤 선수인 레자 발루치는 자신이 개발한 '풍선배'를 이용해 플로리다주 세인트오거스틴시에서 영국령인 버뮤다섬까지 1천600km 거리의 바다를 건너다 지난 24일 48㎞ 떨어진 플래글러 카운티의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SBS 2021.07.28 08:03
"작은 눈으로 공 보이나"…한국 탁구선수 비하 그리스 해설자 퇴출 그리스의 한 스포츠 해설자가 도쿄올림픽 경기 생방송 도중 한국 선수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 퇴출당했다고 27일 AP 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7.28 07:59
보트 시동 끈 채 낚시하다 다른 배에 들이받혀도 "30% 책임"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9월께 다른 2명과 함께 충남 보령 한 무인도 인근에 0.83t급 모터보트를 타고 가 낚시를 했습니다. 당시 A씨는 보트 시동을 끄고 파도에 선체를 맡긴 상태였습니다. SBS 2021.07.28 07:59
"'뻥이요'인 줄…" 과자 '뻥이야' 제조사 대표 징역형 유명 과자 '뻥이요'를 연상케 하는 '뻥이야'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업체 대표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모방 고의를 갖고 범행한 데다 피해 상품의 인지도 등에 비춰 직·간접적인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SBS 2021.07.28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