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55∼59세 화이자 · 모더나 1차 접종 시작 50대 연령층에 대한 코로나 19 백신 순차 접종이 내일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코로나 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먼저 55∼59세 대상의 1차 접종이 내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25 05:16
델타 확산 美, 확진자 11만 명으로 '껑충'…마스크 논란도 재점화 전염성 강한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 명까지 급증했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미국에선 11만 8천 791명이 확진자로 판정됐습니다. SBS 2021.07.25 05:04
중국 폭우 희생자 58명으로 늘어…침수 터널서도 사망자 중국 중부 허난성의 기록적 폭우에 따른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 침수 참사에 이어 터널 침수에 따른 복수의 인명피해가 확인됐습니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시간 동안 200mm 이상의 폭우가 내렸을 때 허난성 성도인 정저우 시 중심부의 징광 터널이 물에 잠겼습니다. SBS 2021.07.25 04:58
19일째 네 자릿수 신규 확진자…오늘 문 대통령 주재 중대본 회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일째 네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주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오늘 오후 열립니다. SBS 2021.07.25 04:58
미 당국자 "셔먼, 방중서 미·동맹 이익 솔직·직접 제시할 것"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현지 시간 24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미국과 동맹의 이익과 가치를 솔직하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7.25 04:52
부스터샷 필요 없다던 미국 정부도 입장 변화 조짐 미국 정부 내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부스터샷 필요성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까지 부스터샷의 필요성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행정부의 보건 담당 관료들 입장이 바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7.25 04:51
이라크 총리 "30명 사망 바그다드 시장 테러범 모두 체포" 무스타파 알카드히미 이라크 총리가 최근 바그다드 시장에서 자행된 폭탄 테러 용의자들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알카드히미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테러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 비겁한 조직원들을 모두 체포했다"며 "이들은 모두 법정에 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7.25 04:41
프랑스 전역에서 2주째 '백신 증명서' 반대 시위…11만 명 운집 수도 파리 등 주요 도시에서 열린 시위에 약 11만 명 이상이 모인 것으로 현지 경찰은 추산했습니다. 프랑스 텔레비지옹, BFM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대규모 시위에 참가한 이들은 "자유, 자유", "마크롱 사퇴"와 같은 구호를 외치며 백신 접종을 강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1.07.25 04:37
경기 성남서 폭염에 나물 채취 나섰던 70대, 숨진 채 발견 최고 기온 36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성남시에서 나물 채취를 하던 중 실종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2시 반쯤 밭에서 나물을 채취하던 70대 여성 A씨가 친구들과 길이 엇갈린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등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SBS 2021.07.25 02:25
'호남 불가론' 논란 점입가경…"중대 실언" vs "떡 주고 뺨 맞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세균 전 총리와 김두관 의원도 가세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 측과 이낙연 전 대표는 어제 논평과 페이스북 게시글 등을 통해 이재명 지사의 최근 언론 인터뷰 내용을 문제 삼고 나섰습니다. SBS 2021.07.25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