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성추행 신고, 한숨 쉬더니 '진급 물 건너갔네'" 육군의 한 부대에서 동기에게 4개월 넘게 성추행을 당해 신고했지만 후속 조치가 미흡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고했더니 상관은 진급 걱정부터 했다는 것입니다. SBS 2021.06.11 20:35
추진부터 허가까지 얼렁뚱땅…'유령 청사' 수사 의뢰 세금 170억 원이 들어간 유령 청사를 짓고 직원들은 아파트 특별 공급 혜택을 챙긴 관세평가분류원 사건. 여러 국가기관이 정부 고시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SBS 2021.06.11 20:32
'뇌출혈' 5살 몸에 멍자국…"지난해 학대 의심 신고" 인천에서 5살 남자아이가 머리를 크게 다쳐 긴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이 몸에서 멍자국이 발견돼 친모와 아이를 함께 키우던 동거남이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알고 보니 지난해에 학대 의심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6.11 20:29
같은 백신 맞아도 면역력은 제각각…감염 방지는? 같은 코로나 백신을 맞아도 몸속에 생기는 중화항체의 양, 즉 면역력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했던 경우는 고령층과 비만 환자, 그리고 흡연자였습니다. SBS 2021.06.11 20:28
콘서트 최대 4000명까지…7월 식당 · 노래방 자정까지 확산세는 크게 꺾이지 않았습니다만 백신 접종에 속도가 나면서 거리두기 제한은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대중음악 콘서트장에는 최대 4천 명까지 들어갈 수 있고 스포츠 경기 관중도 늘어나지요, 다음 달 초에는 수도권 식당이나 유흥시설 영업시간도 길어질 전망입니다. SBS 2021.06.11 20:26
70대 노모, 숨 못 쉬면서도 "아들아, 조심해서 와" 지금부터 저희는 사고 당시 광주의 54번 버스 안에 갇혀있던 한 승객이 아들과 나눈 통화내용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아들 걱정뿐이었습니다. SBS 2021.06.11 20:25
[단독] "'철거왕' 업체 작업 참여…불법 재하도급 수사" 이런 가운데 경찰이 철거 과정에서 불법 재하도급이 있었는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과거 '철거왕'으로 불렸던 업자가 운영했던 업체가 이번 철거작업에 관여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SBS 2021.06.11 20:23
[인터뷰] 이준석 "공존의 비빔밥, 고추장 같은 역할하겠다" Q. 당선 실감 나나?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아직까지 오늘 당 대표 경선 이후에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까 약간 정신이 혼미한 상황입니다.] Q. SBS 2021.06.11 20:22
[단독] "건물로 들어간 굴착기…천장 뜯으려다 붕괴" 경찰은 건물이 무너지기 전 굴착기가 건물 안에서 철거작업을 벌였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건물 안에는 철거작업에 필요한 지지대도 설치하지 않았고 결국 굴착기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바닥이 내려앉으면서 건물이 무너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06.11 20:13
덕담 건넸지만 속내 복잡…여당, 돌파구 찾나 '이준석 열풍'을 지켜본 민주당은 일단 축하 인사를 건넸지만, 속으로는 복잡한 생각이 들 겁니다. 이런 세대교체 바람이 대선 판도에 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따져보겠죠. SBS 2021.06.11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