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기사 우선접종 추진한다지만…"30만 원 써야 쉰다" 코로나 시대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택배기사, 배달 기사의 경우 업무 특성상 많은 사람을 만나기도 해 정부가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로 지정할지 검토하고 있는데요. SBS 2021.06.02 20:20
'백신 4종' 가동…장단점 따라 대상 정한다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이제 우리 국민의 12.4%, 635만 명이 1차 접종을 했습니다. 지금 접종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에 이어서 어제 들어온 모더나, 또 주말에 도착할 얀센 백신까지 더 해지면 4종류 백신 체계를 갖추게 되는데, 각각의 특성에 따라서 접종 대상도 정해지겠지요. SBS 2021.06.02 20:18
모레(4일)부터 잔여 백신 60세 이상에 '우선 배정'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나면서 엿새만에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모레부터는 잔여 백신을 60세 이상 고령층에게 우선 배정하도록 지침이 바뀝니다. SBS 2021.06.02 20:16
"통렬 반성"에 "날 밟고 가라"…확전 피한 민주당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이른바 조국 사태로 청년들에게 좌절과 실망감을 줬다며 오늘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걸 두고 민주당 안에서도 엇갈리는 목소리가 나왔는데, 조국 전 장관은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민주당은 이제 자기를 밟고 전진하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6.02 20:15
최소 5명 여군 불법 촬영…적발되자 "전역할 건데" 이런 가운데 공군 안에서 그동안 또 다른 성범죄가 있었다는 주장이 오늘 나왔습니다. 한 남성 부사관이 여군 숙소에 무단으로 침입해서 불법 촬영하다 현장에서 적발됐는데, 군은 이번에도 잘못은 숨기고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는 똑같은 행태를 보였습니다. SBS 2021.06.02 20:12
[단독] '회유 입증' 휴대전화 확보…성추행 가해자 영장 군 당국은 부대에서 이런 2차 가해가 있었다는 정황을 입증할 증거를 피해자가 숨진 직후에 이미 확보했던 것으로도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군검찰은 성추행 가해자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SBS 2021.06.02 20:09
[단독] '2차 가해' 장관도 알고 있었다…말로만 "엄정 수사" 공군 중사가 부대 선임에게 성추행을 당한 이후 세상을 떠난 사건을 군 당국이 엄정 수사하겠다고 밝혔었는데 국방부와 공군 지휘부가 이미 지난주 초에 2차 가해 정황까지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SBS 2021.06.02 20:09
무혐의에서 재조사까지…'더딘 수사' 마무리 국면 취임한 지 여섯 달 만에 사의를 밝힌 이용구 차관은 이 사건으로 지난달에야 뒤늦게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반년 가까이 이 사건을 살펴보고 있는 검찰과 경찰은 이제 수사의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지만, 아직도 최종 결론을 내리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21.06.02 20:08
예비군인데 얀센 백신 예약 불가? 난 언제 백신 맞을 수 있을까? 지난 1일 얀센 백신 선착순 예약을 두고 인터넷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90만 명 안에 들기 위해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가 잠시 마비되기도 하다가 18시간 만에 예약이 마감됐습니다. SBS 2021.06.02 20:06
택시기사도 '증거 인멸' 입건…"본질은 운전자 폭행" 당시 폭행 영상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 경찰은 사건이 있고 닷새 뒤에 택시기사를 다시 불렀습니다. 그때 택시기사는 자신을 조사하던 경찰에게 휴대전화에 있던 폭행 영상을 보여줬는데 그러자 경찰이 안 본 걸로 하겠다고 말했고, 사건은 그 다음날 종결처리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BS 2021.06.02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