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위축"…박범계표 조직 개편에 반발 지금 박범계 법무장관은 검찰 개혁의 하나로 검찰 조직 개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검찰은 6대 중요 범죄만 수사할 수 있는데, 앞으로는 6대 범죄 수사도 서울중앙지검은 전담 부서에서만 가능하고, 다른 검찰청은 검찰총장이나 법무부 장관 승인을 받은 부서만 수사를 개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SBS 2021.05.27 21:07
2030 두 번 울린 악덕 사채업자…"연 이자 5,300%" 소액 대출 필요한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연 이자로 따지면 5천%의 폭리를 챙긴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20∼30대 청년 피해자들이 많았는데 코로나로 일자리를 잃은 뒤 대출받아야 했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SBS 2021.05.27 21:04
신차 출고 지연에 중고차 인기…신차값 육박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해 신차 출고가 늦어지면서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중고차 시세도 올라서 일부 모델 중고차값은 새 차 가격과 거의 비슷할 정도입니다. SBS 2021.05.27 21:02
사고 나면 일회성 감독…되풀이되는 비극 지난 어버이날 현대중공업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40대 하청업체 직원이 10여 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초 현대중공업에서는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노동부가 특별감독을 벌이기도 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도 사고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SBS 2021.05.27 21:00
구명조끼는 점검표에만…허울뿐인 '안전 관리' 저수지에서 안전 점검 작업을 하던 3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현장의 안전관리계획서를 입수해서 확인한 결과, 기본적인 안전장비도 갖추지 않은 채 위험한 작업에 나섰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SBS 2021.05.27 20:58
1부 클로징 앞서도 뉴스 전해드렸듯이 최근 산업현장에서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일이 끊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잠시 뒤 2부에서 이 문제 더 짚어보겠습니다. SBS 2021.05.27 20:56
"5·18 보상법 위헌…정신적 손해 반영 안 돼"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국가에서 피해 보상받은 적이 있으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는 5·18보상법이 있는데, 이 법 조항이 위헌이라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SBS 2021.05.27 20:55
"맞아 죽고 탈출하다 죽고"…선감학원 진실 밝힌다 경기도 안산 대부도 근처에 선감도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외딴 섬이었는데, 이곳에 부랑아 수용 시설이라는 명목으로 40년간 운영된 '선감학원'이 있었습니다. SBS 2021.05.27 20:53
오피스텔 49개 빌려 성매매…"1만 3천 건 조사" 경기도에서 오피스텔 수십 채를 빌려 조직적 성매매를 벌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콜센터까지 차리고 성매매 1만 3천 건을 알선했는데, 경찰은 성매수자들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입니다. SBS 2021.05.27 20:52
차 막고 무차별 폭행…수사해 보니 마약 조직 몇 달 전 경기도 화성에서 정체불명의 외국인 남성들이 골목을 지나던 차를 가로막고 운전자와 동승자를 무차별 폭행한 일 전해드렸는데요, 알고 보니 외국인 마약 범죄조직이 연루된 사건이었습니다. SBS 2021.05.27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