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대 동원해 대규모 접종…속도전 주문한 스가 일본에서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도쿄와 오사카에 대규모 접종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SBS 2021.05.24 21:00
BTS "'다이너마이트'로 목표 이뤘다"…'버터' 폭풍 질주 방탄소년단 BTS가 올해 빌보드뮤직어워즈에서도 상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4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는데요, 며칠 전에 공개한 신곡 버터에 대한 관심도 높아서 뮤직비디오가 하루도 안 돼 1억 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1.05.24 20:59
자리 뺏겼다고 장애물 쌓아…"보복주차는 재물손괴" 주차 때문에 화가 나서 남의 차 앞뒤로 장애물을 설치해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면 재물손괴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차를 직접 파손하지 않았어도 운행을 못 하게 해 효용을 해쳤다는 것인데, 손형안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1.05.24 20:56
아파트 4층서 2살 쌍둥이 추락…닥터헬기 이송 아파트 4층 집에서 놀던 17개월 된 쌍둥이 아기들이 창문 밖으로 추락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15m 아래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졌는데, 천만다행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05.24 20:52
만취해 빨간불에 공사현장 돌진…60대 노동자 사망 오늘 새벽 서울의 한 지하철역 근처에서 일하던 60대가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운전자가 술에 만취한 상태로 신호를 무시한 채 과속으로 달리다가 사고를 낸 것입니다. SBS 2021.05.24 20:51
[제보] 께름칙해 CCTV 달았더니…제집처럼 다닌 남성 혼자 살고 있는 집에 모르는 남자가 베란다를 통해서 여러 차례 몰래 들어왔다고 한 여성이 저희에게 제보를 해주셨습니다. 제보자가 집 안에 CCTV를 설치해서 확인해봤더니 옆 건물 같은 층에 사는 남자였는데, 경찰은 주거침입죄를 적용해서 검찰에 넘겼습니다. SBS 2021.05.24 20:49
꽉 채운 반찬에 후식까지…'엄지 척' 해병대 급식 요즘 군 장병들 부실급식 문제를 계속 전해드렸는데, 반대로 이렇게 훌륭한 급식도 있다며 해병대가 격리 병사에게 지급한 도시락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2021.05.24 20:46
의식불명인 채 법정에 나온 '아영이'…"책임자 엄벌" 2년 전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지 닷새 된 신생아의 두개골이 골절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병원과 간호사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가운데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데, 2살이 되도록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아기 아영이가 인공호흡기에 의존한 채 법정에 나왔습니다. SBS 2021.05.24 20:40
'모욕과 공포'에도 딱히 처벌할 방법 없다 여성들에게 공포와 모욕감을 주는 이런 상황이 곳곳에서는 더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 제대로 처벌할 방법이 없어 답답한 상황입니다. 관련 법을 박재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1.05.24 20:36
길거리서 대뜸 성매매 제안…"고작 과태료 10만 원" 밤에 택시를 탄 여성 승객에게 택시기사가 성매매를 제안하는 일이 있었지만, 현행법상 처벌할 방법이 없다고 몇 주 전 전해드렸는데, 저희 보도를 보고 자신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SBS 2021.05.24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