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 7천 대 배터리 교체 가닥…누가 비용 대나 충전 중 화재가 이어지고 있는 코나 전기차에 대해 현대자동차가 배터리를 모두 바꿔주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다만 화재 원인을 놓고 책임 공방이 이어지면서 비용 부담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SBS 2021.02.17 20:37
대통령 만류에도 사의 고수…권력 갈등 번지나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임명된 지 두 달도 안 돼,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신 수석은 이번 정부에서 검찰 출신 첫 민정수석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 밑에서 사정비서관으로 일했던 신현수 수석은 2012년과 2017년 대선 때는 문 대통령의 선거운동을 돕기도 했습니다. SBS 2021.02.17 20:36
"조선인 범죄 많아서"…간토 학살도 부정 그런데 문제의 논문을 쓴 하버드대 교수가 위안부 문제뿐 아니라 다른 사안에 대해서도 역사를 왜곡하고 사실을 부정하는 논문을 썼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2.17 20:33
"망언을 기회로 삼자"…"램지어는 일본 대변인"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라고 주장한 데 대해서 오늘 하버드대 학생회가 온라인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는 망언을 기회로 삼아서 국제사법재판소에서 문제를 해결하자고 했고 함께 참석한 전문가들도 일본 정부와 일부 학자들의 망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SBS 2021.02.17 20:29
현안 걸린 '중간 간부' 인사…갈등 불씨 청와대 분위기 살펴봤는데 검찰도 여전히 어수선한 모습입니다. 수사 실무를 지휘하는 검찰 중간 간부 인사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인데, 그게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될 수도 있습니다. SBS 2021.02.17 20:28
슈퍼카에 건물주…'아빠 찬스' 젊은 부자 집중 조사 양극화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 특권과 반칙을 쓰며 세금을 빼돌리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습니다. 국세청은 편법으로 거액을 물려받아 호화생활을 즐긴 20∼30대 젊은 부유층의 탈세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SBS 2021.02.17 20:26
"멍자국 지우는 방법 검색"…살인죄 적용 정인이가 떠난 이후에도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랐지요. 태어난 지 2주 된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부모에게는 경찰이 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02.17 20:24
[끝까지판다③] 대통령 공약과 반대…장관도 폐지 소신 바꿨나 이 내용 취재한 권지윤 기자 나와 있습니다. Q. 문 대통령 사형제 폐지 공약은? [권지윤 기자 : 네, 진보 정권을 표방하며 출범한 이번 정부는 줄곧 인권을 강조해 왔고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사형제 폐지 소신을 밝혔습니다. SBS 2021.02.17 20:19
[끝까지판다②] '사형 중단' 찬성하더니…"대체 형벌 도입 반대" 우리나라에는 지금 60여 명의 사형수가 있습니다만, 지난 1997년 12월 30일을 끝으로 그 이후에는 실제 사형이 집행된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사형 폐지 국가지만 OECD 회원국 가운데 미국 또 일본과 함께 사형제는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SBS 2021.02.17 20:17
[끝까지판다①] '사형제 유지' 공식화…"사회악 영구 제거" 다음은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사형제도를 없앨지, 아니면 유지할지, 헌법재판소가 올해 안에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헌재에 제출한 의견서를 저희 끝까지 판다팀이 단독 입수했습니다. SBS 2021.02.17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