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넣기도, 장보기도 겁난다…치솟는 물가 최근 국제 유가와 곡물값이 가파르게 뛰고 있습니다. 특히 주유소 기름값은 최근 12주 연속 올랐습니다. 또 곡물가격이 오르면서 빵과 두부, 또 음료수 같은 식료품 가격까지 들썩이고 있습니다. SBS 2021.02.16 20:52
1부 클로징 코로나 때문에 국제 유가가 계속 내려가면서 값이 너무 떨어지는 거 아니냐는 걱정도 했던 게 불과 1년 전인데 최근 기름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 SBS 2021.02.16 20:51
"北, 화이자 해킹"…"남한 영상 유포하면 사형" 북한이 코로나19 백신 제조사인 화이자를 해킹했다고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밝혔습니다. 국정원이 오늘 국회 정보위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는 것입니다. SBS 2021.02.16 20:49
밤 10시 "답답함 풀었다"…곳곳서 방역 빈틈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낮아지면서, 어젯밤부터 수도권 내 술집과 식당 영업이 밤 10시까지 가능해졌지요. 그 첫날 상인들과 손님들 반응은 어땠는지, 방역 수칙 잘 지켜졌는지 조윤하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SBS 2021.02.16 20:48
하루 20만 마리 묻다 보니…잔인한 살처분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으로 확산한 고병원성 AI 조류인플루엔자로 닭과 오리 2천800만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하루 20만 마리 넘는 가금류를 묻은 건데요. SBS 2021.02.16 20:47
화물차서 떨어지고 부딪히면…뒷차에 흉기 고속도로를 달리다 난데없이 쇳덩이가 날아드는 이런 사고에서 화물차 판스프링이 그 원인이었던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화물차 충격 완화를 위해 붙여놓는 거지만, 일부 차주들이 다른 용도로 불법 사용하면서 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SBS 2021.02.16 20:43
"밖에서 다 보여"…투명창 항의에 경찰 부른 호텔 제주의 한 호텔 사우나 내부가 밖에서도 훤히 다 보인다며 투숙객이 호텔에 항의한 일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 문을 연 호텔로 하룻밤 숙박비가 80만 원이 넘는 스위트룸 시설에서 그런 문제가 생겼다는 건데 호텔 측은 사과나 후속 조치 없이 변명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SBS 2021.02.16 20:41
[단독] "덜덜 떨며 비틀거린다"…마약 취한 소방관 이렇게 훌륭한 소방관이 있는가 하면 서울 도심에서 경찰에 붙잡힌 소방 간부도 있습니다. 한 남성이 몸을 떨면서 비틀거린다는 신고가 들어와서 경찰이 현장에 가봤더니 현직 소방관이 마약에 취해 있었던 것입니다. SBS 2021.02.16 20:34
출근길 터널 화재…참사 막은 2년차 소방관 한 소방관이 출근하던 길에 자칫 큰 화재로 번질 뻔한 사고를 막았습니다. 터널 안에 있던 차에서 불이 난 걸 보고 급히 달려가서 초기에 진화에 나선 겁니다. SBS 2021.02.16 20:30
또 벌금 80만 원…'봐주기 판결' 관행? 지난해 총선에서 재산신고를 누락한 혐의로 기소된 김대중 대통령의 셋째 아들 김홍걸 무소속 의원에게 법원이 유죄를 선고했지만, 의원직은 유지하게 됐습니다. SBS 2021.02.16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