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울먹이며 "때려서 물에 빠뜨려"…이모 부부 구속 이모 집에 맡겨졌던 10살 아이가 심한 학대를 받다 숨졌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그 이모와 이모부는 오늘 구속됐는데 저희 취재진이 당시 119 신고 녹취를 확보했습니다. SBS 2021.02.10 20:51
서울 서쪽 하늘에 떨어진 불덩이…"비행운으로 추정" 오늘 저녁 6시 10분쯤 서울 서쪽 하늘에서 불덩이 같은 물체가 떨어진다는 시민들의 목격담과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시민들이 촬영한 영상에는 주황빛 긴 꼬리를 가진 물체가 천천히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SBS 2021.02.10 20:50
호텔 직원에 "술 한잔하자"…난동 부린 경찰 어젯밤 한 경찰 간부가 호텔에서 난동을 부리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호텔 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고, 말리는 사람을 넘어뜨리고, 피해자 입막음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1.02.10 20:50
때만 되면 시장 찾는 후보들…상인에게 물어보니 명절 때 되면 익숙한 풍경 가운데 하나가 바로 정치인들이 시장을 찾는 것입니다. 연휴를 앞둔 오늘도 여야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이 일제히 전통시장에 갔습니다. SBS 2021.02.10 20:49
우상호 "박원순은 내 동지"…2차 가해 거센 비판 우상호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가 박원순 전 시장이 자신의 롤모델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려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경선에서 박영선 후보를 이기기 위해 승부수를 던진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는데 야당에서는 2차 가해다, 후보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SBS 2021.02.10 20:45
텅 빈 마을버스…"사채로 기사 월급 준다" 코로나19로 대중교통도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하는 사람이 줄어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인데, 특히 상대적으로 영세한 마을버스 업체들 어려움이 큽니다. SBS 2021.02.10 20:42
기업 안 뽑고 아르바이트 없다…직격탄 맞은 20대 일자리는 전체 연령대에서 줄었지만, 그중에서도 20대 상황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이 채용을 줄인 데다가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 자리마저 줄어들었기 때문인데 어느 정도인지, 이어서 전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1.02.10 20:39
일자리 100만 개 감소…IMF 이후 최악 실업난 지난 1월, 고용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우려하던 대로 최악의 결과인데요. 취업자 수는 100만 명 가까이 줄어서 외환위기를 겪은 1998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실업자는 157만 명으로 실업 통계를 개편한 1999년 6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SBS 2021.02.10 20:36
검사 결과 받기 전 제주 여행…도착 후 확진 '비상'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어서 서울에서 진단검사를 받고서는 그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제주에 갔다가 확진 통보를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격리하는 것이 원칙인데, 또 현행 규정상 그것을 어겼다고 해서 처벌할 근거는 없습니다. SBS 2021.02.10 20:32
고향 대신 제주 여행…14만 명 방문 예약 이번 연휴에는 고향 가는 대신 여행을 계획한 사람도 꽤 많습니다. 특히 관광객이 많이 가는 제주는 예년보다는 조금 줄었다고 해도, 오늘 하루에만 3만 명 넘는 사람이 찾았습니다. SBS 2021.02.10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