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지에 실려선 안 될 논문"…항의 빗발 논문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주장한 하버드 법대 교수를 향한 비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같은 법대에 있는 한국계 교수가 정면 반박에 나섰고, 예전 제자였던 한 역사학 교수는 논문이 나오는 것을 막았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10 01:52
테슬라가 샀다…비트코인 5,000만 원 돌파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5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1조 7천억 원가량 샀다는 발표 때문인데, 가상화폐가 지급 결제수단으로 안착하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SBS 2021.02.10 01:49
9억 집 매매하면 810→480만 원…중개료 낮춘다 아파트 값이 급등하면서 비싼 집일수록 요율이 높은 부동산 중개 수수료도 따라 오를 수밖에 없는데요, 중개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부가 개편에 나섰는데 빠르면 올해 6월부터 적용할 예정입니다. SBS 2021.02.10 01:46
주행 중 차량 습격한 괴한들…탑승자 끌어내 집단폭행 경기 화성에서 정체불명의 남성들이 지나가던 차를 가로막고 그 안에 타 있는 사람들을 무차별 폭행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피해 남성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출신인데, 경찰은 달아난 가해 남성들을 쫓고 있습니다. SBS 2021.02.10 01:42
"욕조에 수차례 머리 담가"…조카 폭행 영장 신청 이모 집에서 지내던 열 살 아이가 숨졌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당초 이모와 이모부는 아이가 욕조에 빠졌다고 신고했었는데 경찰이 조사를 해보니 아이를 욕조에 밀어 넣으며 학대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2.10 01:35
"최소 수만 건"…다음 주 공개 촉구 결의안 발의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18대 국회의원 모두를 상대로 신상정보 문건을 만들었다는 소식, 저희가 어제 보도해 드렸는데요, 국회 정보위원장이 이 문건 공개를 추진하겠다고 SBS에 밝혔습니다. SBS 2021.02.10 01:31
1시간에 100명 맞는다…해동-접종-관찰까지 훈련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앞두고 방역당국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의료진에게 직접 접종하는 모의 훈련이 이뤄졌는데, 한 시간에 1백 명 접종이 목표입니다. SBS 2021.02.10 01:28
종교시설 · 학원 오가며 53명 감염…"추가 확산 우려"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303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늘었습니다. 특히 경기도 부천에서 5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신도들이 건물에서 함께 지내던 한 종교시설에서 20명이 확진됐고, 근처에 있는 학원에서 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1.02.10 01:25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전 장관 법정구속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을 받아온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김 전 장관이 공정성을 해쳤을 뿐 아니라, 지원자들에게는 심한 박탈감을 줬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21.02.10 01:17
브라질 87세 최고령 상원의원 코로나19로 사망 브라질에서 최고령 연방 상원의원이 코로나로 숨졌습니다. 코로나로 숨진 연방의원은 이번이 두 명째입니다. 현지시간 9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중도우파 정당인 브라질민주운동, MDB 소속 주제 마라냥 상원의원이 코로나19에 걸려 합병증으로 전날 사망했습니다. SBS 2021.02.10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