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매춘부 주장' 학술지 실려선 안 될 논문"…항의 빗발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주장한 논문을 낸 하버드 법대 교수를 향한 비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같은 법대에 있는 한국계 교수가 정면 반박에 나섰고, 그 교수의 제자였던 한 역사학 교수는 논문이 나오는 걸 막았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2.09 20:29
9억 집 매매하면 810만→480만 원…중개료 낮춘다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가격 순서대로 줄을 쭉 세웠을 때 한가운데 있는 아파트값이 이제 10억 원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렇게 집값이 오르면서 흔히 복비라고 부르는 부동산 중개 수수료도 함께 오르고 있습니다. SBS 2021.02.09 20:26
"최소 수만 건"…다음 주 공개 촉구 결의안 발의 보신 것처럼 문건 공개 여부에 대해 국회로 공이 넘어왔는데 국회 정보위원장은 우선 국정원이 사찰 문건의 목록부터 공개하게 하겠다고 저희 취재진에게 말했습니다. SBS 2021.02.09 20:24
"친박 · 야당 집중 사찰"…21대 현역 의원도 29명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18대 국회의원 모두를 상대로 신상정보 문건을 만들었고, 지금도 그것을 가지고 있다고 저희가 어제 보도해드렸습니다. 여기에는 개인의 민감한 정보까지 담겼을 것으로 분석되는데 당시 의원들, 특히 지금도 활동 중인 현역 의원들은 문건 공개 여부를 놓고 온종일 술렁였습니다. SBS 2021.02.09 20:22
자린고비 검증?…황희 "월 생활비 60만 원 아니고 300만 원" 오늘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한 달 생활비 60만 원 논란을 비롯해 도덕성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는데, 청문회 내내 개운한 해명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SBS 2021.02.09 20:19
WHO 조사팀 "우한 화난시장 발원지 증거 못 찾아" 세계보건기구가 현지 조사 결과 중국 우한의 한 시장에서 코로나19가 처음 시작됐다고 할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우한에서 바이러스가 퍼졌다는 것은 확인했지만, 최초 발원지라고 할만한 결정적 근거는 없다는 것입니다. SBS 2021.02.09 20:15
1시간에 100명 맞는다…해동-접종-관찰까지 훈련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앞두고 정부가 얼마 전 공항에서부터 접종센터까지 백신을 옮기는 훈련을 했었습니다. 오늘은 의료진이 사람들한테 접종하는 과정을 미리 해봤습니다. SBS 2021.02.09 20:14
변이 감염 26명 급증…새 거리두기 개편안 마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303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늘었습니다. 앞서 보신 부천 종교시설 비롯해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고, 특히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도 모두 80명으로 늘었습니다. SBS 2021.02.09 20:13
모집은 4명씩, 버스엔 21명…단체관광 방역 혼선 서울에서 제주로 단체 관광을 갔던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기는 4명이서 제주에 갔는데, 도착한 뒤에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20명 정도가 전세버스를 같이 타고 관광을 다녔습니다. SBS 2021.02.09 20:12
종교시설 · 학원 오가며 53명 감염…"추가 확산 우려" 경기도 부천에서 5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건물에서 신도들이 함께 지내던 한 종교시설에서 20명이 확진됐고 근처에 있는 학원에서 33명이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SBS 2021.02.09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