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으로 놀러 오면 어쩌나"…집합금지 풀어도 걱정 현재 수도권에서는 강화된 거리 두기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데 지역별로 제한 조치가 조금씩 다릅니다. 전남 나주의 경우에는 오늘부터 노래방과 유흥주점 같은 일부 시설의 영업을 허용했는데 영업이 금지돼있는 다른 지역에서 사람들이 넘어 오지는 않을까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0.09.11 21:06
을왕리 음주운전 추가 블랙박스 영상…목격자 "가해자 당당했다" 인천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 남성이 만취한 30대 여성이 운전하던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당시 가장 먼저 피해 현장을 발견하고 112와 119에 신고했던 목격자의 블랙박스가 공개됐습니다. SBS 2020.09.11 21:03
"코로나, 뇌세포 질식시킨다…폐 감염보다도 치명적"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80% 정도는 가볍게 앓고 지나가지만 어떤 사람은 목숨을 잃을 정도로 치명적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는 그 이유를 잘 몰랐었는데 코로나바이러스가 뇌에 직접 침투해서 심각한 상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0.09.11 20:57
"왜 거짓말 했습니까?" 비난에, 트럼프 "끔찍한 질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알고도 일부러 숨겼다는 내용의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이제 두 달도 남지 않은 미국 대통령 선거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SBS 2020.09.11 20:56
정은경 임명장 들고 찾아간 文 "존재 이유 잊지 않겠다" 질병관리본부가 내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질병관리본부를 찾아가 정은경 초대 청장에게 직접 임명장을 줬습니다. 정은경 신임 청장은 질병관리청이 존재하는 이유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9.11 20:55
김용균 숨진 곳에서 또 참변…조사도 전에 '귀책=본인' 비정규직 노동자였던 김용균 씨가 2년 전에 숨진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또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혼자 일하던 화물차 기사가 석탄 운송장비에 깔려 숨졌는데 노동계는 위험의 외주화가 달라지지 않은 증거라고 말합니다. SBS 2020.09.11 20:55
"지구 종말의 날 같다"…시뻘겋게 불타는 캘리포니아 하늘 미국 서부에서는 사상 최악의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서울의 15배 면적이 타버렸는데, 꺼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산 하나를 통째로 태워버릴 정도의 대형 산불만 40개 넘게 동시다발적으로 타오르고 있고 사망자가 11명에 이릅니다. SBS 2020.09.11 20:54
'경비원 갑질' 그만…금지법에 '할 일' 명문화 경비원에 대한 갑질을 막기 위한 법안이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지난 5월에 고 최희석 씨가 입주민의 괴롭힘에 극단적 선택을 한 뒤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발의된 법안입니다. SBS 2020.09.11 20:54
'전화로 휴가 연장? 일반 병사도 가능?'…추미애 아들 '휴가 미복귀' 논란, 뭐가 문제일까?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 씨가 카투사로 복무 중이던 2017년 무릎 수술을 이유로 사용한 23일 간의 휴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9일 간의 병가를 쓰고 4일 간 개인휴가까지 사용을 하는 과정에서 휴가를 두 번 연장했는데 부대에 복귀하지 않은 채 전화로 연장한 것 때문입니다. SBS 2020.09.11 20:52
"제발 그만" 애원에도 공격…콜롬비아 경찰 향한 분노 미국뿐만 아니라 남미 콜롬비아에서도 경찰의 폭력 진압 때문에 시민들 분노가 들끓고 있습니다. 경찰이 그만하라고 애원하는 남성을 향해 전기충격기를 계속 쏘면서 결국 남성이 숨진 건데 시민들의 격렬한 항의 시위가 이어졌고, 이 시위에서도 10명이 숨졌습니다. SBS 2020.09.11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