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도소에 박제된 교수, 성범죄자 아니었다 성범죄나 강력범죄 혐의가 있는 사람들의 신상 정보를 공개한다는 민간 사이트, '디지털 교도소', 들어보셨을 겁니다. 범죄자에 대한 사법부 처벌이 약하다며 익명의 운영진이 110여 명의 이름, 사진 같은 개인정보를 공개해왔는데 지난주에는 사이버 성범죄 혐의로 여기에 신상이 공개된 대학생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0.09.08 20:40
"집 구하는데 도움" vs "서울 물량 적어 한계" 정부가 사전 청약 일정을 서둘러 발표한 건 이른바 패닉바잉에 나선 30∼40대의 불안한 심리를 진정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실수요자들은 이번 발표를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그리고 사전 청약이 집값, 그리고 전세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성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SBS 2020.09.08 20:38
사전 청약 절반은 3040에게…태릉 · 과천 발표 연기 내년과 내후년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6만 호의 공공 분양주택이 사전 청약을 실시합니다. 절반 이상의 물량이 젊은 층에게 특별공급되는데 사전 청약이 뭔지, 어떤 부지에서 공급되는지, 먼저 화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0.09.08 20:36
軍 "카투사는 한국군 규정대로…판단은 검찰이" 휴가 관련 의혹도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추미애 장관 아들 서 모 씨는 카투사 복무 중이던 지난 2017년 1차 병가 10일, 그리고 2차 병가 9일에 정기휴가 4일을 붙여 모두 23일 동안 휴가를 썼습니다. SBS 2020.09.08 20:32
불편한 동거(?) 시작한 메시…바르사 복귀 첫 훈련 분위기는? 이적 의사를 밝혔다가 바르셀로나에 남기로 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마침내 팀 훈련에 복귀해 시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26일 메시는 바르셀로나 구단에 팩스로 이적 요청서를 보내면서 20년 동안 함께 했던 팀과 결별을 선택했습니다. SBS 2020.09.08 20:32
[단독] "秋 부부 중 한 명이 국방부에 민원 전화" 이런 가운데 새로운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추미애 장관 아들이 2차 병가기간이 끝나고도 부대에 복귀하지 않았던 시점에 가족 가운데 누군가가 국방부 민원실에 두 차례 전화를 했었다는 내용입니다. SBS 2020.09.08 20:29
[단독] "秋 장관실서 '통역병 문의' 없던 일로 해달라" 추미애 장관 아들이 군대에 있을 때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휴가 관련 의혹과 함께 평창올림픽 통역병 청탁 의혹도 제기됐는데, 민주당 대표실 사람이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국방장관실 관계자한테 전화해서 통역병 파견 절차를 문의했었다는 내용을 어제 그런데, 현재 추미애 법무장관실의 한 인사가 보도가 나오기 전에, 문의 사실을 없었던 일로 해달라고 회유했다는 증언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SBS 2020.09.08 20:26
출입명부 쓴 뒤, 날아든 문자 "술 사줄게" "남친 있니?" 요즘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방역을 위해서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적어야 합니다. 이 때문에 각 가게들이 손님들 개인정보를 잘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실제로 번호를 남긴 뒤에 모르는 사람한테 이상한 전화나 문자를 받았다는 피해자가 늘고 있습니다. SBS 2020.09.08 20:19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정은경 본부장 내정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이번 달 12일 청으로 승격하는 질병관리청의 초대 청장으로 내정됐습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정은경 내정자는 질병관리본… SBS 2020.09.08 20:15
'2만 7천여 명 근무' 현대중공업 4명 확진에 비상 협력업체까지 다 합치면 직원 숫자가 2만 7천 명이 넘는 울산의 현대중공업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직원 4명과 그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0.09.08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