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상륙했던 태풍 '하이선' 강릉 북쪽 해상으로 빠져나가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강릉 북쪽 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기상청은 하이선이 오늘 오후 1시 30분쯤 강릉 북쪽 20㎞ 부근 해상으로 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07 14:08
[날씨] 태풍 '하이선', 강릉 앞바다로 진출…아직 안심 이르다 태풍 하이선은 오늘 오전 9시쯤 울산 인근 해안에 상륙한 뒤 육상을 따라 북상했는데요, 조금 전 1시 30분에 강릉 앞바다로 진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태풍의 영향에서 먼저 벗어나는 제주, 그리고 전남은 일부 해제됐는데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SBS 2020.09.07 14:07
미국 뉴욕대 '코로나19 규정 위반' 학생 20여 명 정학 미국 뉴욕대가 코로나19 지침을 위반한 학생 20여명을 정학 처리했습니다. 뉴욕대는 트위터를 통해 정학 소식을 알리면서 "파티를 삼가고 술집에 가지 말고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두자"고 말했다고 미국 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0.09.07 14:07
[월드리포트] 코로나 후 첫 대형 박람회…중국 전략 통할까 6개의 다리로 계단을 오르는 로봇과 첨단 5G와 AI 기술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중국의 3대 대외 개방 전시회 중 하나인 국제서비스무역 교역회가 지난 4일 엿새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SBS 2020.09.07 14:06
'홧김'에 저지른 실수로…조코비치, US오픈 실격패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세계 1위인 세르비아의 노바크 조코비치가 '홧김'에 저지른 실수 하나로 충격의 실격패를 당했습니다. 세계랭킹 27위인 스페인의 카레노 부스타와 격돌한 조코비치는 첫 세트에서 잇따른 실수로 5대6으로 밀리며 세트를 내줄 위기에 놓이자 홧김에 경기장 뒤편으로 라켓으로 공을 세게 날렸는데 이 공이 선심의 목을 그대로 강타했습니다. SBS 2020.09.07 14:05
발목 잠길정도로 침수된 집…부산·경남 폭우 피해 극심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었던 부산, 경남 지역은 곳곳에서 산사태와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컸습니다. 부산 경남 지역 피해 상황을 장훈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SBS 2020.09.07 14:03
유튜버 지오-최예슬 "뒷광고 의심 불러 죄송…탈세는 절대 없어" 엠블랙 출신 유튜버 지오와 모델 최예슬이 영상 속 뒷광고 의혹에 대해서 "책임을 느낀다"고 사과하면서도 탈세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SBS연예뉴스 2020.09.07 13:55
전공의, 8일 오전 진료 복귀…의대생 구제 않으면 업무중단 시사 무기한 집단휴진 오전 7시를 기해 업무에 복귀할 전망입니다.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오후 전체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에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8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단체행동을 1단계로 낮추겠다"며 "이게 비대위 공식 입장이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07 13:45
의협 "국시 거부 의대생 구제하라…구제책 없다면 합의 의미 없어" 대한의사협회 성명서를 내고 의대생들이 국가고시를 응시할 수 있도록 구제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협은 "일방적인 의료정책에 대한 정당한 항의였던 의대생의 국시 거부에 대해서는 마땅히 구제책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의협은 이들이 정상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9.07 13:44
"불평등 보상, 이득 보는 사람마저 근로의욕 떨어뜨려" 불평등한 보상은 불이익을 받는 사람은 물론 이로부터 이득을 받는 사람까지 근로 의욕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 따르면 이 대학 심리·언어과학과 필립 게시아르즈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불평등한 보상에 따른 심리적 충격과 생산성 저하를 보여주는 심리 실험 결과를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의 개방형 정보열람 학술지 '플로스 원'에 발표했습니다. SBS 2020.09.07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