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줄었으니 무급휴직" 통보…일자리 방역 필요 수도권 방역 조치가 2.5단계로 올라가면서 음식점과 카페에서 일하던 비정규직의 피해가 현실이 됐습니다. 영업이 어려워지다 보니 이들에게 무급휴직을 강요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20.08.30 20:46
광화문행 발뺌에 2,000명 검사…경남도 "구상권 청구" 40대 여성 확진자가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적 없다고 발뺌하다 자신의 아들딸에 직장 동료까지 7명을 감염시켰습니다. 자신의 거짓말로 2천 명을 검사받게 한 이 여성에게 지자체는 다른 사람들의 치료비까지 내도록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0.08.30 20:41
목사 부부 거짓말이 부른 n차 감염…제주 게하도 비상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하루 만에 6명이 늘었습니다. 밤에 파티를 연 게스트하우스 확진자들과 확진 판정을 받고도 온천에 간 걸 숨긴 목사 부부로 인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0.08.30 20:38
"테이크아웃만" 대형 카페 비우자 제과점으로 몰렸다 또 오늘부터 수도권의 프랜차이즈 커피집들도 안에서 음료수 마실 수 없게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똑같이 커피 파는 빵집이나 햄버거집은 규제가 없어서 여기로 또 사람들이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SBS 2020.08.30 20:31
밤 9시 앞두고 홍대 거리 썰렁…푸드트럭도 집합 제한 오늘부터 서울 수도권에서 거리 두기 강도가 한 단계 올라갔습니다. 잠시 뒤에 9시부터는 식당, 술집들 가게 안에 손님 받을 수가 없습니다. 현장 모습이 어떤지 서울 홍대 앞에 저희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SBS 2020.08.30 20:30
수도권 집단감염 불 지핀 교회…"일상 포기 멈춤 주간" 서울시는 내일부터 밤 9시 이후에 버스 운행을 20%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시민들한테도 일상을 포기한다는 각오로 방역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를 했습니다. SBS 2020.08.30 20:23
광화문 집회 → 대면예배…대구 사랑의교회 집단감염 대구의 한 교회에서는 전체 교인이 100명인데 30%, 30명 이상이 한꺼번에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교인들이 전세버스 타고 광화문 집회에 갔다 와서는 시에서 말리는데 모여서 예배를 봤다가 바이러스를 주고받은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SBS 2020.08.30 20:23
'대면예배' 교회 "힘으로 막기 전까지" "벌금도 감수" 오늘 대부분 교회는 온라인 예배를 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또 서울 30곳, 부산 40곳 이상 모여서 대면예배를 본 교회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 교회들 저희 취재기자한테 정부가 힘으로 막을 때까지 예배를 하겠다, 혹은 막아도 장소를 옮겨가면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8.30 20:17
감염 경로 불분명 25% · 중환자 5배…병상 여유 없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 300명에서 한 명 적은 299명입니다. 닷새 만에 300명 밑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여러 번 말씀드린 대로 주말에는 검사 자체를 적게 하기 때문에 줄고 있다라고 말씀드릴 상황은 아닙니다. SBS 2020.08.30 20:16
오늘의 주요뉴스 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9명으로 17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한 주간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환자 비율은 25%에 이르러 방역 당국 집계 이후 최고치입니다. SBS 2020.08.30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