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도 "적절하다면 북미회담"…상황 관리용? 트럼프 미 대통령에 이어 이번에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적절하다면'이라는 전제를 달아 북미 정상이 만날 수도 있다고 했는데, 워싱턴 김수형 특파원이 의도를 짚어봤습니다. SBS 2020.07.10 21:24
방역강화 대상 국가 외국인, '음성 확인서' 내야 한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가 계속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제 방역 강화 대상 국가를 정해놓고 거기서 우리나라로 오는 외국인들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SBS 2020.07.10 21:23
박근혜 국정농단 징역 30년→20년…형량 왜 줄었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과 국정원 특수활동비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징역 30년인 2심 형량보다 대폭 줄어든 건데, 판결 내용과 형량이 줄어든 이유를 원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0.07.10 21:21
"경광봉 안 보여요"…야심한 밤, 위험한 마라톤 대회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3명이 새벽에 음주 차량에 치여 숨졌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사고를 낸 음주 운전자는 오늘 구속됐지만, 대회 운영방식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습니다. SBS 2020.07.10 21:19
마을 잠기고 '흙탕물 폭포'…물벼락 맞은 부산 상황 굵은 장맛비가 쏟아진 부산의 오늘 모습입니다. 하루 200mm의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도로가 물에 잠기고 하천이 범람하고 곳곳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SBS 2020.07.10 21:14
'박원순 성추행 피해 주장' 고소인 향한 2차 가해 이런 가운데 인터넷에서는 박원순 시장을 경찰에 고소한 사람을 비난하고 누군지 찾아내겠다는 심각한 2차 가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소인의 신변을 보호하고 있는 경찰은 엄중 조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SBS 2020.07.10 21:09
옥상에 매달려 "살려달라"…폭우 속 긴박했던 구조 캄캄한 새벽 불이 난 병원 건물에는 80명 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상당수는 불길을 피해 건물 옥상과 비상계단으로 대피했는데 소방대원은 물론이고 주변 이사업체에서도 사다리차를 끌고 와 구조에 힘을 보탰습니다. SBS 2020.07.10 21:06
순식간에 병원 삼킨 불길…스프링클러 없었다 오늘 새벽 전남 고흥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나 3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습니다. 1층에서 시작된 불이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졌는데 불길을 막아줄 스프링클러는 설치돼 있지 않았습니다. SBS 2020.07.10 21:01
[인터뷰] 김현미 "부동산 대책, 입법 뒷받침돼야 효과" 오늘 나온 부동산 대책과 앞으로 정부 정책에 대해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님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Q. 연이은 대책에도 계속 오르는 집값, 원인은? [김현미/국토교통부 장관 : 지금 세계적으로 과잉유동성이고 최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말 돈들이 주택 시장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SBS 2020.07.10 20:59
행방 철저히 숨긴 '최숙현 팀닥터', 결국 붙잡혔다 고 최숙현 선수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팀의 이른바 '팀 닥터' 안 모 씨가 오늘 체포됐습니다. 경찰이 폭행과 불법 의료행위, 성추행 혐의를 집중 추궁하고 있는데 압수수색에서 관련 증거도 일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0.07.10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