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피해자 측 "문제해결 위한 한·일 공동 협의체 제안"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측이 진정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일 양국의 협의체를 창설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강제징용 사건 소송에 관여해 온 한·일 양국 변호사들과 이를 지원해 온 민족문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해결 구상안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0.01.06 15:12
오징어 왜 귀하나 했더니…집어등 켜고 그물로 싹쓸이 4년간 불법 공조 조업으로 오징어 118억 원어치를 잡은 일당 21명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오징어 불법 공조 조업을 한 혐의로 트롤어선 선장 A씨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06 15:11
美, 중동에 특수부대 추가 파병…이란도 미사일부대 비상대기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와 이란의 보복 예고로 중동 상황이 일촉즉발로 치닫는 가운데 양국 군이 무력 충돌 가능성 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최근 중동 지역에 특수전 부대 병력을 추가로 배치했다고 익명의 국방부 당국자를 인용해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현지시간 5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0.01.06 15:07
봉준호 '기생충' 제친 '1917'…어떤 영화길래?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제친 '1917'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17'은 6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기생충'의 2관왕을 제지했다. SBS연예뉴스 2020.01.06 15:07
작년 일본차 판매 상반기 10%↑·하반기 45%↓…"불매운동 영향"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선 일본제품 불매운동 영향으로 일본차 판매가 전년보다 20%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차 판매는 작년 상반기에는 전년보다 10% 넘게 증가하며 상승세를 탔지만, 불매운동이 불붙은 하반기는 45% 감소하며 크게 쪼그라들었습니다. SBS 2020.01.06 15:02
윤석열, 내일 추미애 만난다…김우현 수원고검장은 사의 대검찰청 관계자는 "장관 예우 차원에서 예방할 계획"이라며 "다만, 검찰 인사 관련 논의는 없을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01.06 14:54
경찰, 상암동 주차복합건물 방화 혐의 60대 검거 서울 상암동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건물 지하 주차관리실에 고의로 불을 지른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0.01.06 14:53
"비만 유발하는 고칼로리식도 중독성 있다" 중독성이 높은 도파민 호르몬과 뇌의 '생체시계'가 비만에 깊숙이 관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도파민을 생성하는 뇌의 '쾌락 중추'와 하루 단위로 생리 리듬을 제어하는 '생체시계'가 상호작용해 고칼로리식 의존도를 높이고 결국 비만이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SBS 2020.01.06 14:52
美, 중동에 특수부대 추가 파병…이란도 미사일부대 비상대기 미국 국방부는 최근 중동 지역에 특수전 부대 병력을 추가로 배치했다고 익명의 국방부 당국자를 인용해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5일 보도했습니다. 파병된 특수전 병력 중에는 미 육군 특수전사령부 산하 지상 전투 병력의 핵심인 제75 레인저연대의 1개 중대가 포함된다고 이 당국자는 밝혔습니다. SBS 2020.01.06 14:46
"외고 폐지는 계층 사다리 붕괴"…사립 외고들, 법적 대응 예고 사립 외국어고등학교들이 공동 변호인단을 꾸리고는 "외고 폐지는 위헌이자 '계층 이동 사다리' 붕괴"라고 주장하며 정부에 폐지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SBS 2020.01.06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