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면접 안내 메일 여니…면접자들 이름 · 학력 '쫙' 한 대기업이 채용 면접을 앞둔 사람에게 안내 메일을 보내면서 다른 응시자들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까지 함께 보냈습니다. 잘못을 해놓고 바로 인정하지도 않았는데, 정반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9.12.26 20:39
'닭강정 사건' 가해자들 얽힌 또 다른 사건 있다 20대 남성들이 괴롭힘을 당하는 피해자 집으로 닭강정 33만 원어치를 허위 주문했다는 사건, 관심이 계속 뜨거운데요. 오늘 업체 사장이 주문한 사람을 고소하면서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9.12.26 20:37
"전광훈 목사가 폭력집회 주도"…경찰,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전광훈 목사를 비롯한 3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개천절 불법·폭력 집회를 주도한 혐의입니다. 전 목사는 편파 수사라고 반발했습니다. SBS 2019.12.26 20:35
"공수처에 수사 통보?" 檢 거센 반발…여당과 갈등 ↑ 한국당을 뺀 여야 협의체가 추진하는 공수처 법안에 대해서 검찰이 입장문까지 내며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그러자 민주당이 이런 검찰의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양측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9.12.26 20:34
임동호, 압수수색 날 갑자기 출국…檢 "연락 안 닿아" 청와대가 울산 시장 선거에 개입했단 의혹의 핵심 인물인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 검찰 압수수색을 받던 그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임 전 최고위원은 모레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했는데, 검찰은 측근을 통해 최대한 빨리 귀국할 것을 요청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12.26 20:31
'北 성탄 선물'은 없었다…'연말 시한'은 남았다 올해 크리스마스에 북한이 미국에 보낸 선물은 없었습니다. 일단 한고비는 넘긴 셈인데, 그래도 미국은 북한이 비핵화 협상 시한이라고 못 박은 올 연말까지는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SBS 2019.12.26 20:30
한국에서 돈 안 쓰는 외국인들…'속 빈 강정' 해법은? 이렇게 외국인 입국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지만, 관광객들의 국내 지출은 5년째 위축되고 있어서 '속 빈 강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12.26 20:28
외국인 관광객 3년 만에 역대 최다…사드 충격 벗었다 3년 전인 2016년 우리 관광 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지요. 사드 갈등으로 중국에서 오는 단체관광이 뚝 끊겨 서울 명동이 한산할 정도였는데, 올해는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역대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9.12.26 20:26
'회기 쪼개기'에 '아무 말 대잔치' 된 필리버스터 국회에선 성탄절 포함해 지난 사흘 동안 필리버스터가 이어졌지만 사람들 관심은 그리 많지 않았고 본회의장 안 분위기도 썰렁했습니다. 무제한 토론의 의미는 사라지고, 싱거운 시간 때우기에 그쳤다는 지적입니다. SBS 2019.12.26 20:24
내일 선거법 표결 · 공수처법 상정…필리버스터 대치 예상 임시국회가 어젯밤 12시로 끝나면서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도 함께 끝났습니다. 그래서 오늘 새로 열리는 본회의에서 선거법이 처리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많았는데 일단 하루 미뤄지는 분위기입니다. SBS 2019.12.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