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차관, 문 대통령에 검찰개혁 직보…文 "국민 체감할 수 있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김오수 법무부 차관으로부터 검찰개혁안 보고를 받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가능한 개혁을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SBS 2019.11.11 11:17
中 11·11 쇼핑축제 韓 제품 선전…삼성·후 '1억 위안 클럽' 세계 최대 쇼핑 이벤트인 알리바바의 '쌍십일 쇼핑 축제'가 오늘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 제품의 판매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리바바에 따르면 오늘 0시부터 오전 1시 사이 중국 안팎의 84개 브랜드가 1억 위안, 우리 돈 약 166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가운데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후 두 개가 여기에 포함됐습니다. SBS 2019.11.11 11:17
'사드 3년' 중국 관광객 40% 감소, 日 반사이익…韓中 상호 투자 40% 늘어"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 결정 이후 3년간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40% 감소했지만, 한중 상호투자는 40% 가량 증가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9.11.11 11:17
홍콩서 시위대,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쓰러져 신문에 따르면 오전 7시 20분 무렵 홍콩 사이완호 지역에서 '시위 첫 희생자' 홍콩과기대 2학년생 차우츠록 씨를 추모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온라인에 유포되는 영상을 보면 이 시위 현장에서 한 경찰이 도로 위에서 시위자를 검거하면서 몸싸움을 벌이다가 다른 시위자가 다가오자 그를 향해 실탄을 발사합니다. SBS 2019.11.11 11:11
장난감 '액체 괴물'서 유해 물질 초과 검출…100개 제품 리콜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액체괴물' 제품 가운데 대다수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액체괴물 148개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0개 제품에서 붕소, 방부제, 프탈레이트 가소제 등 안전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수거 등의 명령을 내렸다고 11일 밝혔습니다. SBS 2019.11.11 11:10
정부, 북한 주민 추방 관련 "관계 부처 긴밀 협의"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주민 2명 추방은 살인 등 중대한 비정치적 범죄로 북한이탈주민법상 보호 대상이 아니었다"며, "상황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될 우려가 있고, 흉악범죄자로서 국제법상 난민으로도 인정할 수 없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1.11 11:09
이인영 "'묻지마 삭감' 한국당이 진짜 '서민 등골 브레이커 黨'"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을 향해 "재정확대가 청년 미래세대의 등골을 휘게 하는 '등골 브레이커'라고 규정한 것은 매우 악의적인 삼류 정치 선동에 불과하다"고 비난했습니다. SBS 2019.11.11 10:54
현대모비스 이대성·라건아 KCC로 '전격 이적'…2대 4 트레이드 현대모비스는 11일 "KCC에 라건아와 이대성을 보내고 윌리엄스, 박지훈, 김국찬, 김세창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주축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과 주전-백업 간의 경기력 차이를 줄이려는 선택"이라고 이번 트레이드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SBS 2019.11.11 10:51
대통령 하야·국제회의 취소까지…혼돈의 라틴아메리카 좌우 대립 속 부정부패와 극심한 빈부격차, 불평등에 대한 누적된 불만이 잇따라 터져나오면서 라틴아메리카가 혼돈에 휩싸였습니다. 볼리비아에서는 지난달 20일 대선 개표 조작 논란으로 촉발된 대규모 시위로 중남미 국가 가운데 가장 오래 집권한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10일 결국 하야하는 사태까지 이르렀습니다. SBS 2019.11.11 10:50
중앙노동위원장에 박수근…방통위 상임위원에 김창룡 문재인 대통령이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에 박수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김창룡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SBS 2019.11.11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