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WTO 대표단' 김승호 실장 "일본은 국제 여론전에서 실패했다" 김승호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WTO 일반이사회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김승호 실장은 어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언론과 국민이 잘하고 왔다는 격려를 해줬지만 제 기준으로는 이번 작전은 실패한 작전"이라며 "원래 뜻했던 것하고는 다른 결과를 가지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30 13:56
헝가리 사고 수색 119국제구조대 귀국…"남은 1명 못 찾아 송구"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 실종자 수색을 위해 파견됐던 소방청 국제구조대가 전원 귀국했습니다. 소방청은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의 일원으로 파견됐던 국제구조대원 2진 12명이 오늘 오전 폴란드 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30 13:51
공식 석상에 등장한 호날두, '노쇼' 언급은 없었다 호날두가 한국에서 '노쇼 물의' 이후 사흘 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했습니다. 스페인 스포츠지 마르카가 수여하는 '레전드상'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한국에서와는 너무나도 대조적으로 이 자리에서 호날두는 행복한 표정이었습니다. SBS 2019.07.30 13:49
"반성 없이 미래 없다"…52개 지자체도 '日 불매' 동참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SBS 2019.07.30 13:48
[Pick] "내 몸에 붙지 마"…한 시민이 지하철에 들고 탄 '황당한' 물건 한 시민이 지하철에 들고 탄 황당한 물건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5일,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 등 외신들은 출근 시간 도심 지하철에 나타난 한 여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7.30 13:46
靑 "볼턴 방문 때 방위비 분담금 구체적 액수 언급 안 돼" 청와대는 미국 백악관이 차기 방위 분담금으로 50억달러를 요구하기로 결정했고 지난주 방한한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한국에 증액을 요구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볼턴 보좌관과 면담에서 구체적 액수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30 13:38
美 은행 캐피털원 고객 1억 명 개인정보 해킹…용의자 붙잡혀 미국의 대형은행 캐피털원에서 1억명이 넘는 고객의 개인정보가 해킹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AP와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캐피털원은 자사 미국인 고객 1억명과 캐나다인 고객 6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지난 19일 인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9.07.30 13:37
다저스, 콜로라도에 1-9 대패…선발 마에다 4이닝 6실점 마에다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피안타 7개를 허용하며 6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SBS 2019.07.30 13:35
中 매체, 연일 홍콩 시위 진정 촉구…"폭력 징벌이 급선무" 중국 관영 매체들이 홍콩 시위를 연일 비난하면서 폭력을 징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은 "현재 홍콩 정세의 가장 위험한 점은 폭력 범죄 행위를 효과적으로 제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홍콩의 급선무는 단호하게 법에 따라 폭력 범죄 행위를 징벌하고 가능한 빨리 사회의 안정을 회복하며 홍콩의 법치를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9.07.30 13:28
"1천 명당 태어나는 아이 연간 6명도 안 돼"…5월 출생아 또 최저 저출산 현상이 심화하면서 지난 5월 기준 인구 1천 명당 새로 태어난 아이의 수가 연간 5.8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생아 수는 통계 집계 이래 월 별 최저 기록을 3년 2개월 연속으로 경신했고, 혼인 건수 역시 5월 기준 가장 적었습니다. SBS 2019.07.30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