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견 기관 직원 성폭행' 에티오피아 前 대사 징역 1년 확정 자신의 지휘·감독을 받는 해외파견 기관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김문환 전 에티오피아 대사에게 징역형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피감독자 간음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SBS 2019.07.22 06:52
"해외서 카드 분실·부정사용 시 현지 경찰 확인받으세요" 해외여행 중 신용카드를 분실하거나 무단 복제 당해 누군가 몰래 사용한다면 곧바로 현지 경찰로부터 '사실확인원'을 받아둬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SBS 2019.07.22 06:51
양승태 179일 만에 풀려날까…법원, 오늘 보석여부 결정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 재판을 받아 온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석방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는 내일 양 전 대법원장을 직권 보석할지 결정할 계획입니다. SBS 2019.07.22 06:49
日, 광복절 전후 '화이트국가' 제외…정부, 총력 대응 선거를 끝낸 일본은 예고한 대로, 우리나라를 수출 우대 우방국인 '화이트국가'에서 제외하는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정부는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막아보겠다는 입장입니다. SBS 2019.07.22 06:43
中, 미국산 농산물 구매 추진…무역협상 재개 신호?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미중 간에 무역 협상 재개를 의미하는 거라는 분석이 많은데, 막상 재개되더라도 난관은 많습니다. SBS 2019.07.22 06:37
'친중-반중'으로 갈린 홍콩 시위대…中 국가 휘장 훼손도 범죄인 인도 법안 철회를 요구하는 홍콩 시민들의 대규모 시위가 지난 주말에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맞서 친중파들도 집회를 열어 홍콩은 친중, 반중으로 갈라진 대치 국면이 장기화되가는 분위기입니다. SBS 2019.07.22 06:34
美 볼턴, 한·일 방문길 올랐다…중재 역할 '주목'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오늘부터 일본과 우리나라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악화하고 있는 한일 갈등에 대해 한미, 미일 간 협의가 이뤄질 텐데, 한·미·일 3자 간 협의로 진척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SBS 2019.07.22 06:23
日 여당, 참의원 과반수 확보…개헌선은 못 넘었다 어제 실시된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개헌 발의가 가능한 3분의 2 의석 확보에는 미치치 못해, 아베 총리가 공약으로 개헌은 쉽지 않게 됐습니다. SBS 2019.07.22 06:20
"계약 내용 꼼꼼히 확인하세요"…휴가철 렌터카 이용 주의보 휴가철 렌터카를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한 경우, 렌터카 업체가 과도한 수리비를 청구하는 사례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6년부터 2019년 6월까지 접수된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945건 가운데 휴가철인 7∼8월에 발생한 경우가 전체의 24%로 가장 많았다고 22일 밝혔습니다. SBS 2019.07.22 06:17
아동수당, 9월부터 만 6세→만 7세 미만까지 연령 확대 보건복지부는 9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기존 만 6세 미만에서 만 7세 미만까지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아동수당은 그동안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계층 아동에게 지급됐으나 복지부는 이를 9월부터 만 7세 미만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SBS 2019.07.22 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