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취식 혐의로 체포되다 경찰관에 주먹 휘두른 40대 무죄 무전취식으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4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만취해 정상적인 사고나 행동이 어려웠을 뿐 무전취식의 의도가 없었던 것으로 보여 적법하지 않은 체포 과정에서 이뤄진 폭행 역시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게 법원의 판단입니다. SBS 2019.07.13 10:15
김세영,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2R 선두…이정은 2위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마라톤 클래식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세영은 오늘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해 7언더파 64타를 쳤습니다. SBS 2019.07.13 10:14
"돼지도 정서적 지원 동물", 美 시카고서 법정 다툼 미국 30대 남성이 "돼지도 '정서적 지원 동물'(emotional support animal)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긴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9.07.13 10:10
클럽 '아레나'서 만난 여성 성폭행한 20대 모델 실형 수원지법 형사15부는 서울 강남의 클럽 '아레나'에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씨에 대해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각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SBS 2019.07.13 10:09
[취재파일] 2함대 황당 사건과 해군 총장의 행동거지…스러지는 軍 사기 장교가 병사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우는, 듣고도 믿지 못할 일이 해군 2함대에서 벌어졌습니다. 지난 4일 밤 2함대에 나타난 거동 수상자를 찾지 못하자, 한 장교가 사건을 조용히 마무리하기 위해 아무 죄 없는 병사에게 거짓 자수를 시켰다 발각된 겁니다. SBS 2019.07.13 10:04
2타 잃은 최호성,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컷 탈락 '낚시 스윙'을 앞세워 미국프로골프 투어 대회에 두 번째로 출전한 최호성이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최호성은 오늘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에서 열린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오버파 73타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9.07.13 10:02
추신수 37세 생일 축포…4경기 연속 멀티히트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생일 축포를 터뜨리고 4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1회 말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SBS 2019.07.13 09:57
페더러, 나달 꺾고 윔블던 결승 진출 '조코비치 나와라' 페더러는 오늘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나달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2008년 이 대회 결승에서 나달과 만나 4시간 48분 대접전 끝에 3대 2로 져, 6년 연속 우승이 좌절됐던 페더러는 이후 11년 만에 성사된 '윔블던 재대결'에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SBS 2019.07.13 09:56
국방부 "해군 2함대 '거동수상자' 검거…부대 병사였다" 지난 4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해군 2함대사령부 안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거동수상자는 부대 안에서 근무하는 병사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국방부 조사본부가 수사단을 편성해 현장수사를 실시하던 과정에서 오늘 오전 1시 30분께 '거동수상자'를 검거했다"며 검거된 인물은 당시 합동 병기탄약고 초소 인접 초소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병사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13 09:55
네팔행 대한항공 여객기, 현지 공항 활주로 폐쇄로 회항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네팔 카트만두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현지 공항 활주로 폐쇄로 회항해 승객 136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5분께 인천공항을 이륙한 카트만두행 대한항공 KE695편은 운항 도중 착륙 예정지인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 활주로가 폐쇄됐다는 통보를 받고 회항해 이륙 6시간 만인 오후 8시 21분께 인천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SBS 2019.07.13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