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는 강, 목숨 건 헤엄…꼭 부둥켜안고 숨진 부녀 오늘 사진 한 장이 전 세계에 큰 슬픔과 충격을 줬습니다. 강을 건너서 미국으로 몰래 들어가려던 엘살바도르 국적의 20대 아빠와 2살 난 딸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 겁니다. SBS 2019.06.26 20:22
'프로야구 최초 비선수 출신' 한선태의 역사적인 1군 데뷔전 어제 잠실 경기에서는 엘리트 선수 경력이 없는 LG의 한선태 투수가 '비선수 출신'으로는 역대 처음으로 프로 1군 경기에 나서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SBS 2019.06.26 20:21
[현장연결] '동남아 재력가 성접대 의혹' 양현석 조사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오늘 오후 경찰에 나왔습니다. 동남아 재력가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받고 있는데, 서울지방경찰청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SBS 2019.06.26 20:19
문 대통령 "영변 핵 폐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도입부"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폐기하는 것을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로 접어드는 단계로 본다고 했습니다. 사실 이런 구상은 지난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때도 미국 정부가 거부했던 것인데 대통령이 직접 이런 내용을 언급한 배경을, 전병남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9.06.26 20:16
北 "자주권 짓밟으면 실력행사"…쉽지 않을 실무협상 북한과 미국 사이에 다시 대화 분위기가 조금씩 감도는 상황에서 북한이 갑자기 미국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제재를 문제 삼으면서 자주권을 짓밟으면 실력 행사에 나설 거라고까지 했습니다. SBS 2019.06.26 20:15
논란 예상 가능한 '조국 법무장관 카드' 꺼낸 이유는?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서 이런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배경 짚어보겠습니다. 정유미 기자, 먼저 이런 논란 청와대도 어느 정도 예상은 했을 텐데, 그런데도 조국 카드를 검토하는 이유는 뭐라고 봐야 할까요? 지난달 취임 2주년 대담 때 문 대통령이 조국 수석 관련해서 한 말이 있습니다. SBS 2019.06.26 20:13
조국 법무장관 '검증 중'…지명도 되기 전에 "반대" 조국 민정수석이 다음 개각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기용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청와대가 조국 수석을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기 위한 인사 검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9.06.26 20:10
오늘의 주요뉴스 1.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향후 개각에서 법무부 장관으로 입각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입각이 현실화한다면 "패스트트랙 독재 열차를 멈출 수 없다는 선전포고"라며 반발했습니다. SBS 2019.06.26 20:08
[HOT 브리핑] "기다리는 마음"…헝가리 오케스트라단의 위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우리나라에 와서 공연했습니다. 그런데 공연 시작 직후 지휘자는 지휘봉 대신 마이크를 들었습니다.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를 언급하면서 유가족의 슬픔에 공감한다고 했습니다. SBS 2019.06.26 19:34
[HOT 브리핑] 법무장관에 조국?…문 대통령 심중은 어떨까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기용설이 어제오늘 언론에 많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민정수석이 인사 검증을 책임지는 자리인데, 만약에 사실이라면 조국 수석이 스스로를 검증하고 있는 상황이 된 겁니다. SBS 2019.06.26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