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3배 크기 모잠비크 휴양섬, 사이클론에 '초토화' 이번 사이클론으로 모잠비크 북부의 유명 휴양지인 마테모 섬과 이보 섬 등에 큰 피해가 닥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면적이 24㎢에 달하는 마테모 섬은 여의도 세 배 크기로, 외국인들도 자주 찾는 낚시·다이빙 명소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5.02 14:02
대법 "해외여행 중 여행사 과실로 부상…국내 후송비도 책임" 해외여행 중 여행사 과실에 따른 사고로 다친 경우 여행객을 국내로 후송하는 데 드는 비용까지 여행사가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9.05.02 14:01
나란히 법정 선 한진 家 모녀…"엄마가 잘못해서 미안해"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기소된 한진그룹 일가의 모녀가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은 오늘 오전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와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순서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SBS 2019.05.02 14:00
임명 강행에도 '최고위 파행' 계속…수세 몰린 바른미래당 지도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을 전격 임명했으나 애초 목표로 한 최고위원회의를 비롯한 당무 정상화는 불투명해 보입니다. 김수민 최고위원과 당연직 최고위원인 권은희 정책위의장 등 2명의 의원이 지도부의 패스트트랙 지정 강행에 반발, 사실상 '최고위 보이콧'을 하고 있어서입니다. SBS 2019.05.02 13:59
한국당, '패스트트랙 무효' 집단 삭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일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입법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발해 집단 삭발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박대출 의원이 스스로 삭발한데 이어 김태흠·윤영석·이장우·성일종 의원과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삭발식을 가졌습니다. SBS 2019.05.02 13:57
美 국경서 붙잡힌 과테말라 10대 소년 구금시설서 사망 미국 보건복지부는 성명을 통해 홀로 국경을 넘어온 과테말라 소년이 텍사스주의 한 어린이 병원에서 치료를 그제 숨졌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02 13:56
리버풀 클롭 감독 "메시 막을 수 없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가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의 2골 활약에 힘입어 리버풀을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메시는 환상적인 30미터 짜리 프리킥 골을 비롯해 2골을 넣으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SBS 2019.05.02 13:54
유엔 "소말리아 국민 170만 명 식량난 직면할 것" 유엔은 소말리아 국민 중 170만 명이 2개월간 지속한 가뭄으로 가축을 잃고 농작물을 수확할 수 없게 되면서 다음 달까지 식량난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BS 2019.05.02 13:54
온라인서 공짜로 보는 뮬러 특검보고서 '베스트셀러' 반열에 도서 판매량 집계기관인 NPD 북스캔에 따르면 스크리브너 출판사와 워싱턴포스트가 공동으로 펴낸 뮬러 보고서 출판본 판매량은 지난주 4만 2천 부에 육박했습니다. SBS 2019.05.02 13:52
文 대통령, 사회원로 초청해 국정 자문…"지성인들 모셨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사회 원로 12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오찬에는 김영삼 정부 시절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김대중 정부에서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이종찬 전 의원과 환경부 장관으로 활동한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과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김우식 전 부총리 등이 참석했습니다. SBS 2019.05.02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