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값 40% 올린다고 쳐도…초미세먼지 1.3% 줄어든다 효율적인 대책과 함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세먼지 발생 자체를 줄이는 겁니다. 때문에 경유에 붓는 세금을 올려서라도 지금 거리에서 미세먼지 내뿜고 있는 경유차 숫자를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그렇다면 미세먼지가 좀 사라질지 김범주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SBS 2019.03.08 20:29
미세먼지 단속 드론 2대로 수도권 감시?…겉핥기 대책 이런 재난 수준의 미세먼지 줄이려면 중국과 협의도 앞으로 중요하겠지만, 우리 정부의 대책 방향이 올바른지도 한번 점검해봐야 합니다. 주무 부처인 환경부가 지금까지 내놓은 긴급 대책들을 보면 살수차 늘려서 길에 물을 더 뿌리겠다, 건물 옥상에 공기 정화 설비 놓겠다, 그리고 도로에 커다란 공기청정기 설치하겠다, 이런 내용들입니다. SBS 2019.03.08 20:25
[HOT 브리핑]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택시기사로 살아보니…"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최근 한 달 넘게 택시를 몰고 있습니다. 최소 두 달은 일하겠다고 공언하고 시작한 일인데, 마침 카카오와 택시업계가 카풀의 조건부 도입에 합의했습니다. SBS 2019.03.08 20:21
미세먼지 재난 선포해도…누구 책임인지 가리기 어렵다 그런데 태풍이나 폭우, 대형 화재는 그 피해 규모나 원인을 비교적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지만, 미세먼지 피해는 무엇 때문에 생긴 것인지, 누구 책임인지 그런 것을 가리기가 조금 애매합니다. SBS 2019.03.08 20:16
미세먼지, 대형 화재처럼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 우리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고 몸과 마음까지 힘들게 해서 사실상 재난 수준의 피해를 준 것으로 평가받던 미세먼지가 이제는 법적으로 사회 재난으로 규정됩니다. SBS 2019.03.08 20:13
오늘의 주요뉴스 1. 미세먼지를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하는 재난안전법 개정안이 국회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미세먼지 관리책임과 피해 지원 등을 '자연재난 수준'으로 강화하겠다는 것인데 법안은 이르면 다음 주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3.08 20:04
석방된 닛산자동차 회장이 사라졌다?! 영상취재 기자한테 딱 걸림 6일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이 일본 도쿄구치소에서 석방됐습니다. 화제가 된 것은 바로 석방 당시 회장의 변장술인데요. 언론의 취재를 피하기 위해 카를로스 회장은 마치 교도관인양 옷을 차려입고 유유히 취재진을 따돌렸습니다. SBS 2019.03.08 19:50
日 외무상 "북미정상회담 전에 '회담 진전 어렵다' 미국과 공유"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지난달 말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사전에 미국 측으로부터 회담진전이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NHK와 교도통신은 고노 외무상이 오늘 중의원 외무위원회에 참석해 "사전에 실무협의 단계에서 '좀처럼 진전이 어렵다'는 것을 미국과 일본이 공유했다"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3.08 19:45
北, 북미정상회담 무산 첫 언급…"뜻밖에도 합의문 없이 끝나" 북한이 노동신문을 통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문 없이 결렬된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고약한 섬나라 족속들은 천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라는 일본 비난 기사에서 "회담이 뜻밖에도 합의문이 없이 끝났다"며 결렬 사실을 간략히 언급했습니다. SBS 2019.03.08 19:41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3월 8일) 오늘 SBS 8시 뉴스에서는 ▶ "미세먼지는 사회 재난"...대책·피해지원 강화" ▶ 트럼프, 北 동창리 복구 분석에 이틀… SBS 2019.03.08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