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사법연수원 입소…10개 과목 교수와 1대 1 수업 많을 때는 한 해 1천 명이 들어갔던 사법연수원에서 어제 연수생이 단 한 명뿐인 입소식이 열렸습니다. 사법연수원에서 배출하는 사실상 마지막 법조인이 될텐데요, 입소식에 안상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SBS 2019.03.05 07:50
"고객에 위화감" 직원 마스크 착용 막은 스타벅스 미세먼지 특보가 발령되면 사업주는 피해가 우려되는 근로자에게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의 보호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SBS 2019.03.05 07:47
황교안 "北 비핵화, 말뿐 아닌 실질적 성과 필요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어제 SBS와 인터뷰에서 북한 비핵화에 성과를 내야 할 시기라며 여권을 압박했습니다. 5·18 망언 사태를 놓고는 민주평화당, 정의당 지도부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SBS 2019.03.05 07:44
두 달 만에 문 여는 국회…쟁점마다 '동상이몽' 두 달 동안 개점휴업 상태였던 국회 소식 전해드립니다. 모레 7일부터 본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여야가 의견 일치를 본 게 거의 없어서 잘 굴러갈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SBS 2019.03.05 07:41
文 "북미 대화 궤도 이탈 않도록 해야…무너지는 건 순간"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아홉 달 만에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북미간 비핵화 협상에 불씨를 되살리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중재안보다 더 급한 게 북미가 대화에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자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05 07:40
김정은, 시진핑 회동 없이 귀환…조만간 방중 가능성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탄 전용열차가 이제서야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늘 새벽 김 위원장이 평양에 잘 도착했다는 조선중앙통신에 보도도 나왔습니다. SBS 2019.03.05 07:37
토네이도 12건 잇따라 강타…미국서 최소 23명 사망 미국 남동부에 앨라배마와 조지아주에서 최소 12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20명이 넘게 숨졌습니다. 아직 잔해 수색조차 완료되지 않아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거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SBS 2019.03.05 07:35
"'김학의 성 접대 의혹' 수사에 朴 정권 압력 있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접대 의혹을 재조사하고 있는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지난 2013년 당시 경찰 수사팀 관계자로부터 청와대에 압력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SBS 2019.03.05 07:30
경찰 "버닝썬 유착 의혹 의미 있는 진전"…10여 명 입건 서울 강남에 클럽 버닝썬의 마약과 성폭력, 지역 경찰과의 유착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어제 클럽 대표 이 모 씨를 소환했습니다. 관할 경찰서의 유착 의혹 수사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SBS 2019.03.05 07:27
교육청, 한유총 허가 취소 강행…공정위에도 신고 이렇게 뭘 해보지도 못하고 꼬리를 내린 한유총이지만, 교육당국은 법인 설립 허가 취소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고 검찰도 수사 시작 전 법리 검토에 들어가는 등 강경대응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SBS 2019.03.05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