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헌정 사상 초유 양승태 대법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전직 대법원장이 구속되는 건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조금 전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다"며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구속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SBS 2019.01.24 01:59
양승태, 8시간째 구치소 대기…'구인 피의자' 신분 이번에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있는 서울구치소 연결합니다. 안상우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구치소에 나와 있습니다.) 양 전 대법원장이 8시간째 구치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죠? 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어제 오후 4시 반쯤 이곳 서울구치소에 도착했습니다. SBS 2019.01.24 01:59
'사법 농단 정점' 양승태 구속 여부 잠시 뒤 결정 사법 농단 사건의 정점으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영장 발부 여부가 곧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전형우 기자. SBS 2019.01.24 01:55
韓日 외교장관, 징용배상 자국 입장 재확인…강경화 "지혜 모으자" 강경화 외교장관은 스위스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회담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협력,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과 일본 초계기에 대한 레이더 조사 주장 문제,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SBS 2019.01.24 00:39
보훈처, '전두환 사면됐어도 국립묘지 안장 불가' 첫 판단 내란죄 선고를 받았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한 뒤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는 국가보훈처 공식 판단이 처음 나왔습니다. 보훈처는 '내란죄·외횐죄의 형이 확정된 후 사면·복권을 받을 경우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한지'를 물은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의 질의에 대해 "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된 사람이 사면·복권된 경우에도 기왕의 전과 사실이 실효되는 것은 아니므로 국립묘지 안장 대상 결격 사유는 해소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9.01.24 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