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 팀킴, 마음고생 털고 얼음 위에서 다시 웃다 김은정를 향해 다시 "영미∼"를 외쳤다.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에서 은메달을 딴 경북체육회 '팀 킴'이 '갑질 파문'을 딛고 다시 빙판에 섰다. 연합 2018.12.29 19:06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 일대 비상사태 선포…긴급 구호자금 집행 이탈리아가 유럽 최대의 활화산인 자국내 에트나 화산 주변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자 지원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현지시간 어제 각료회의를 열어 지진 피해를 본 에트나 화산 일대에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긴급 구호자금 1천만 유로를 집행하기로 했다고 주세페 콘테 총리가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SBS 2018.12.29 18:59
"美 국방부, 쿠르드에 지원한 무기 그대로 넘겨주는 방안 검토" 시리아 철군을 준비 중인 미군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와 싸우는 쿠르드 민병대에 지원한 무기를 그대로 남겨두고 철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12.29 18:57
"올해 안전검사 받은 北선박 121척 전부 결함 판정" 북한이 올해 선박 안전검사를 단 한 건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지역 항만국통제위원회의 올해 안전검사 자료에는 북한 선박 121척이 검사를 받았으며, 121척 전부 결함이 있다는 판정을 받은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SBS 2018.12.29 17:38
北매체 "올 한해 美 대북인권 압박 극도에 달해" 북한의 대외선전 매체는 올 한해 미국의 대북 인권압박이 극도에 달했다며 북미 간 상호 존중을 촉구했습니다. 북한 '우리민족끼리'는 오늘 '대조선 인권압박 소동으로 흘러온 죄악의 2018년' 제목의 기사에서 "2018년은 그야말로 조선반도와 국제사회에서 경이적인 사변들이 연이어 일어난 뜻깊은 해인 동시에 미국의 반공화국 인권소동이 극도에 이른 불미스러운 해이기도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8.12.29 17:38
프로농구 DB 5연승…LG 꺾고 공동 5위 도약 시즌 개막에 앞서 하위권으로 분류됐던 원주 DB가 4라운드를 공동 5위 도약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DB는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원정 경기에서 87대 71로 이겼습니다. SBS 2018.12.29 17:38
교육용 해골, 알고 보니 진짜 인골…日서 발견 사례 잇따라 가고시마현 고난 고등학교에서는 지난 6월 20년 이상 미술 수업의 데생에 모델로 사용돼온 해골이 실제 사람의 것이라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미술 교사가 혹시나 해서 경찰에 감정을 의뢰했더니, 해골이 30∼40대 여성의 것으로 추정된다는 결과가 나온 겁니다. SBS 2018.12.29 17:34
日초계기 영상공개 '후폭풍'…軍 "근접비행으로 구조 방해" 일본 정부가 해상자위대 P-1 초계기를 동원해 우리 군함을 촬영한 영상을 28일 공개한 것과 관련한 파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본 내 일부 언론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영상 공개 결정을 비판적인 시각에서 보도했고, 우리 정부와 군 관계자들은 영상을 통해 분명히 드러난 광개토대왕함에 대한 일본 초계기 근접 비행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SBS 2018.12.29 17:14
'특감반 비위' 김태우 수사관 검찰징계위 내달 11일 개최 청와대 특별감찰반 재직 당시 저지른 비위행위 혐의로 중징계가 요청된 김태우 수사관에 대한 검찰 징계위원회가 다음 달 11일 열릴 예정입니다. 김 수사관 측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에 따르면 대검찰청 보통 징계위원회는 다음 달 11일 오후 2시 대검청사에서 징계위를 열고 김 수사관에 대한 징계여부와 징계수위 등을 확정합니다. SBS 2018.12.29 17:12
[취재파일] "AI는 당신이 주문할 상품을 이미 알고 있다"…美 연말연시 택배 전쟁 미국도 연말연시 택배업체들은 비상입니다. 페덱스와 UPS, 美 우체국, 아마존 등 세계적 업체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여기다 미국 내 온라인 상품 구매가 지난해보다 적어도 15%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8.12.29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