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폭행 혐의' 유성기업 노조원 2명 구속…"도주 염려" 유성기업 임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국금속노동조합 소속 노조원 2명이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김지선 영장전담판사는 유성기업 노조원 5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한 뒤 이 가운데 A씨 등 2명에 대해 "범죄 사실이 소명됐고 도주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18.12.27 10:36
포그바, 무리뉴 감독 떠나자 2경기 연속 펄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추락의 원흉으로 꼽히는 폴 포그바가 조제 무리뉴 감독이 떠나자 펄펄 날고 있습니다. 무리뉴 감독과 볼썽사나운 갈등을 벌였던 포그바는 모리뉴 감독이 경질된 뒤 2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SBS 2018.12.27 10:36
미국 30대 男, 세계 첫 남극대륙 단독 횡단 성공 30대 초반의 미국인 남성이 40대 후반의 영국 베테랑 육군 장교와 경쟁을 벌여 세계 최초로 남극을 단독 횡단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운동선수 출신의 콜린 오브래디라는 33세의 이 미국인 남성은 세계에서 가장 추운 대륙인 남극의 론 빙붕에서 지난 11월 3일 출발, 혼자 53일간에 걸친 사투 끝에 1천482km에 달하는 극한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영국 BBC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2.27 10:36
중국, '러시아판 사드' S-400 첫 시험발사 성공 중국이 러시아로부터 도입한 최신예 방공미사일 방어 시스템인 'S-400 트리움프' 의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러시아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7일 러시아 언론매체 보도를 인용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지난달 S-400의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12.27 10:35
인천 40대 근로자 성탄 이브에 작업 중 기계에 끼여 사망 성탄절 전날 공장에서 야간작업하던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성탄절 전날인 지난 24일 밤 11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 모 쇠파이프 제조업체에서 46살 A씨가 야간작업 중 기계에 어깨와 상반신 일부가 끼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SBS 2018.12.27 10:35
페르난데스 타격 능력만 본 두산, 잔혹사 지울까 지난 시즌 외국인 타자 덕을 전혀 보지 못한 두산은 새 외국인 타자 페르난데스의 타격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2019시즌을 준비하며 오직 타격 능력만 보고 외국인 타자를 영입했기 때문입니다. SBS 2018.12.27 10:35
'아랍의 봄' 시위로, 쿠데타로 축출 이집트 두 대통령 한 법정에 이집트에서 축출된 두 전직 대통령이 각각 증인과 피고인으로 한 법정에서 대면했습니다. 한 명은 2011년 아랍권에 불었던 반독재 시위인 '아랍의 봄' 당시 축출된 호스니 무바라크이고, 또 다른 한명은 이 시위로 대통령직에 올랐으나 이듬해 군의 쿠데타로 밀려난 무함마드 무르시입니다. SBS 2018.12.27 10:35
서울 지하철 임금협상, 총파업 예고 2시간 전 '극적 타결' 1호선부터 8호선까지 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의 밤샘 임금협상이 조금 전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협상 타결로 오늘 오전 9시로 예고됐던 노조의 총파업은 없을 전망입니다. SBS 2018.12.27 10:35
'정치자금법 위반' 한국당 4선 이군현 의원직 상실…집유 확정 보좌진 월급을 빼돌려 불법 정치자금으로 사용하고 후원금을 불법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군현(66·경남 통영·고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SBS 2018.12.27 10:30
'삼다수 공장 근로자 사망사고' 제주개발공사 사장 등 입건 제주 삼다수 공장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제주개발공사 사장 등 업무 책임자들이 입건됐다.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과 공사 법인을 입건하고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연합 2018.12.27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