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 쓰고 다녀야 하나'…고층에서 돌멩이 등 투척해 불안 최근 몇 달 사이 인천 고층아파트나 쇼핑몰 등지에서 물건이나 돌멩이를 지상으로 투척하는 사건이 잇따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오늘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25일 오후 3시 14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상가 3층 옥상에서 2∼3㎝ 크기의 정원 장식용 돌멩이 3개가 잇따라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SBS 2018.10.28 10:29
공공기관 직장어린이집 정원 20% 남아돌아…"지역사회 일반에 개방 필요성"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직장어린이집이 정원을 채우지 않고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숙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공기업 직장어린이집 인원자료'에는 전국 공공기관 공기업 직장어린이집 정원 4만 3,671명 가운데 현원은 3만 4,946명으로 20% 정도가 빈 것으로 집계돼 있습니다. SBS 2018.10.28 10:23
KT 황창규 회장 "5G 장비업체 이르면 이번 주 발표" 황창규 KT 회장은 이르면 이번 주 '5G 통신 장비회사' 선정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회장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5일, 미국 하버드 대학 강연을 위해 방문한 보스턴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갖고, 통신장비 선정 결과 발표 시기와 관련해 "발표는 조만간 나올 것이며 일주일 이내에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10.28 10:23
컴퓨터 17대로 음란물 23만 건 올린 20대…1건당 250원 벌어 웹하드에 20만 건이 넘는 음란물을 올려 5천만 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웹하드 23곳에 음란 영상물 23만 4,681건을 게시한, 음란물 유포 혐의로 23살 황 모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8.10.28 10:21
북한 신문, '중러 밀착' 보도…"필연적 현상"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오늘, 미국의 전방위 압박에 맞선 중국과 러시아의 밀착 가속화 움직임을 또다시 다루며 이는 "필연적 현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8.10.28 10:21
17명 사상 美 총기난사범 "유대인은 사탄의 자식들" 적개심 표출 미국 동부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있는 유대교 회당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총기를 난사해 최소 11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 46살 로버트 바우어스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유대인에 대한 적개심을 자주 표출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10.28 10:20
서해 풍랑주의보…인천∼섬 여객선 10개 항로 운항 통제 오늘 서해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10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반 기준으로 인천 먼바다에는 초속 9∼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2∼4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SBS 2018.10.28 10:11
의정부 다세대주택 2층서 불…1명 사망 오늘 새벽 4시 40분쯤 경기 의정부시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42살 A씨가 숨졌습니다. 이웃 주민 7명은 바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SBS 2018.10.28 10:09
광화문광장서 촛불 2주년 행사 잇달아 열려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지난 2016년 10월 29일 시작된 촛불집회 2주년을 맞아 그날을 기억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가 서울 광화문광장 곳곳에서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열립니다. SBS 2018.10.28 10:09
비건 美 특별대표 오늘 오후 방한…한미 비핵화 협상 전략 조율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미 간 대북 공조 방안 조율을 위해 오늘 오후 한국을 방문합니다. 외교부와 주한미국대사관에 따르면, 비건 특별대표는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내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장관을 예방한 뒤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 협상 수석대표 협의를 합니다. SBS 2018.10.28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