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수 유출로 화재 위험" 5년 전 경고…BMW도 알았나? 주행 중 차량 화재 사고와 관련해 BMW가 가능성을 알고도 숨겨온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죠.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의 냉각수 유출이 BMW가 밝힌 화재 원인이었는데 이미 5년 전부터 냉각수가 새는 문제를 확인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8.10.24 07:31
국세청 "이건희 차명 땅은 '불공정'…공정위 통보 예정" SBS 탐사보도 끝까지 판다 팀이 집중 보도한 삼성그룹 총수 일가의 차명 부동산 의혹과 관련해 국세청이 문제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국세청은 우선 이건희 회장의 차명 부동산이 에버랜드로 넘어간 것을 불공정한 내부자 거래로 봐야 한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10.24 07:27
'유령 교사' 내세워 돈 챙겼다…'정부 보조금 비리' 적발 이런 가운데 강원도의 한 사립 어린이집이 정부 보조금을 부정하게 받아 챙기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근무도 하지 않는 교사 명목으로 보조금을 챙기는 등 지난해부터 2천600만 원을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10.24 07:25
비리 유치원 '간판갈이' 막는다…'박용진 3법' 당론 발의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 3법, 이른바 박용진 3법을 여당이 어제 의원 전체 이름으로 발의했습니다. 비리를 저지른 유치원이 간판만 바꿔서 다시 문을 열지 못하도록 하고 회계에 투명성과 정부 감시를 강화하는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SBS 2018.10.24 07:23
경마, 그들만의 리그?…문건 보니 10% 이상 '피붙이 관계' 승부 조작 의혹이 끊이지 않는 경마계 또한 기수와 조교사, 말 관리사들이 혈연 관계로 얽혀 있습니다. SBS가 마사회 내부 문건을 입수해 확인해보니 경마 관계자 10% 이상이 서로 가족과 친인척이었습니다. SBS 2018.10.24 07:19
'삼성 반도체 백혈병' 중재안 발표 이달 말로 연기 이른바 '삼성 반도체 백혈병' 분쟁의 당사자들이 조건 없이 수용하기로 약속했던 중재안 발표가 애초 계획보다 지연됐습니다. 앞서 지난 7월 삼성전자와 시민단체 '반올림', 조정위원회 3자는 향후 조정위가 마련할 중재안을 삼성전자와 반올림이 무조건 수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SBS 2018.10.24 07:18
'친인척 정규직 채용 의혹' 다른 공기업들 "비리 아니다" 서울교통공사에서 불거진 친인척 정규직 채용 논란이 다른 공기업으로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도 엄벌하겠다고 밝혔는데 의혹에 대상이 된 공기업들은 채용 비리가 아니라고 선을 긋고 나섰습니다. SBS 2018.10.24 07:16
달리던 고속버스, 5m 아래로 추락…1명 사망·13명 부상 어제 오후 천안-논산간 고속도로에서 앞 차량의 낙하물을 피하려던 고속버스가 언덕 아래로 떨어져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하정 기자입니다. SBS 2018.10.24 07:14
檢 "양승태와 공범"…'사법농단 핵심' 임종헌 구속영장 사법 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박병대 전 대법관 등을 임 전 차장의 공범으로 영장에 적시했습니다. SBS 2018.10.24 07:11
평양 선언·군사 합의, 국회 동의 없이 비준…야당 반발 두 번째 북미 정상회담은 내년에나 열릴 것이며 북핵 제거를 위한 대북제제는 지속해야 한다고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습니다. 비핵화 동력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청와대는 어제 9월 평양 공동선언과 군사분야 이행합의서를 국회 동의 없이 비준했습니다. SBS 2018.10.24 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