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방러' 경협·협상력 확보 의도…북중러 '3각 협의' 주목 모레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만난 직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한다면 비핵화 협상에도 큰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경제 협력과 제재 완화 관련 북중러 협력도 강화할 것으로 보이는데, 실무선의 논의는 이미 한창입니다. SBS 2018.10.05 20:53
외교 보폭 넓히는 김정은…"방러 날짜 · 장소 협의 중" 어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9일 러시아 방문 가능성'을 보도해 드렸는데, 러시아와 구체적 조율이 이뤄지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북한 정상이 러시아를 방문하는 건 7년여 만으로 중국에 이어, 싱가포르, 러시아까지 김 위원장의 외교 무대 보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8.10.05 20:43
11년 버틴 '회피 화법'…"새빨간 거짓말" 외쳤던 순간들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구속된 이후에도 범죄 혐의를 모두 부인하면서 그 책임을 주변에 떠넘기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불거진 다스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11년 동안 새빨간 거짓말이다, 이렇게 계속 주장해왔는데 법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거짓말을 한 걸로 결론 내렸습니다. SBS 2018.10.05 20:42
이학수 자백 증거 인정…"삼성 대납 다스 소송비=뇌물" 오늘 유죄로 인정된 뇌물액 85억 원 가운데 70%가량이 삼성이 대신 내줬던 다스 관련 소송비용이었습니다. 재판부는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시절에 이건희 삼성 회장이 특별 사면된 것은 대가성이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18.10.05 20:39
"다스 만들어 경영하고 돈 쓴 사람은 MB"…판단 근거는? 오늘 재판에서 핵심 쟁점은 다스의 진짜 주인이 누구냐는 부분이었습니다. 재판부는 다스를 만들고, 경영하고, 또 돈을 쓴 사람 모두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면서 그런 사실이 넉넉히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05 20:37
"다스는 MB 것" 1심 징역 15년 선고…이명박 측 "실망" 다음은 이명박 전 대통령 1심 판결 소식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다스는 누구의 것입니까'라는 오랜 논란에 대해서 법원이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유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SBS 2018.10.05 20:36
급행 탄 '콩레이'…속도·경로 바뀌었지만 '위험성 그대로' 공항진 기상전문기자의 설명 들어보셨습니다. 앞서 전해드린대로 태풍은 예상보다 좀 더 빠르게 더 북쪽으로 움직이면서 내일 낮에 경남 통영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10.05 20:30
물폭탄·싹쓸바람 예보…태풍 '콩레이' 위력 어느 정도? 태풍이 다가오고 있는 남쪽 지역 상황 차례대로 살펴봤습니다. 콩레이는 처음보다는 세력이 다소 약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고 있어서 안심할 수 없습니다. SBS 2018.10.05 20:29
'콩레이 직격' 부산은 태풍 전야…새벽부터 강한 비 예상 다음은 내일 낮에 태풍이 지나갈 걸로 보이는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조금 전인 저녁 6시부터 부산항에는 모든 선박의 입항과 출항이 금지된 상태입니다. SBS 2018.10.05 20:17
'콩레이 길목' 전남 남해안 긴장감 고조…6일 오전 고비 다음은 전남 여수로 가보겠습니다. 태풍은 방금 보신 제주를 지난 뒤에 남해안을 따라서 북동쪽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전남 남해안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가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입니다. SBS 2018.10.05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