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분기째 올라 4년 만에 최고…신흥국 '압박' 국제유가가 올해 3분기까지 5분기 연속 올라 10년 만에 가장 긴 상승세를 탔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은 1일 아시아 거래에서 배럴당 83.19달러로 0.6% 올라 2014년 11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8.10.01 16:00
대법, 박근혜 구속 2개월 연장…내년 4월까지 2차례 연장 가능 '국정농단' 혐의로 구속기소 돼 대법원에서 상고심 재판을 받는 박근혜 대통령의 구속 기간이 2개월 연장됐습니다. 앞으로 상고심 재판 중 두 번 더 2개월씩 구속 기간을 갱신할 수 있어 박 전 대통령이 구속상태로 재판을 받는 기간은 최대 6개월 남은 셈입니다. SBS 2018.10.01 16:00
中, 1천585개 품목 관세 인하 공식화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이 미국의 보호주의에 맞서 1천5백여 개 품목의 수입제품에 대한 관세 인하를 공식화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방직, 석재, 유리, 철강, 전자설비 등 천585개 품목의 수입품 평균 관세율을 10.5%에서 7.8%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01 15:59
[뉴스pick] 간밤에 골든래트리버 '껌딱지'된 새끼 코알라의 사연 어미를 잃어버린 뒤 밤새 골든래트리버 곁에서 밤을 지새운 새끼 코알라가 귀여움을 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7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호주 빅토리아주의 한 가정집에 나타난 코알라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0.01 15:53
[스브스타] 이동건이 부부싸움할 일이 별로 없다고 말한 이유 배우 이동건이 부부싸움을 잘 하지 않는 뜻밖의 이유를 전했습니다. 지난 30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이동건이 출연했습니다. SBS 2018.10.01 15:53
[스브스타] 카니예 웨스트가 '예(YE)'로 이름 바꾼 이유는? 미국 유명 힙합 가수 카니예 웨스트가 이름을 바꿔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식적으로 카니예 웨스트라 불렸던 존재. SBS 2018.10.01 15:52
여수산단서 고무 원료 '비산'…차량 50여 대 피해 오늘 오후 2시 55분쯤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모 화학업체에서 미세한 크기의 고무 원료가 바람에 날리면서 주변에 주차된 차량 50여 대에 들러붙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SBS 2018.10.01 15:50
이 총리 "북핵 지니고 과거로 돌아가기는 어렵게 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북한이 핵을 지니고 궁핍과 고립을 견디는 과거로 돌아가기는 이미 어렵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0.01 15:48
후배 폭행까지…집단 패싸움 벌인 조폭 '주안식구파' 또 적발 5년 전 경찰 수사로 사실상 와해한 인천 지역 한 폭력조직이 세를 불린 뒤 재건해 다시 활동하다가 경찰에 또 적발됐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범죄단체 가입·활동 등 혐의로 38살 A씨 등 주안식구파 핵심 조직원 13명을 구속하고 34살 B씨 등 2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8.10.01 15:47
법무부 "제주 예멘인 480명 난민심사 이달 중순 결론" 제주에 입국해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에게 난민 지위를 인정할지가 이달 중순에 모두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1일 "난민심사 대상 예멘인 480명 가운데 464명에 대한 면접을 완료했다"며 "앞서 인도적 체류허가를 한 23명 외에 나머지 대상자의 심사 결과가 이달 중순께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8.10.01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