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쭈타누깐 등 메이저 챔피언, 다음 달 국내 LPGA 대회 출전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투어 대회,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올해 메이저 우승자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늘 "올해 LPGA 투어 상금 순위 상위 59명과 KLPGA 투어 상금 순위 상위 12명 등 이번 대회에 출전할 선수들이 정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8.09.19 07:56
대전 동물원 탈출한 맹수 '퓨마'…4시간여 싸움 끝에 사살 어제 오후 대전 시민들, 재난 문자 한 통을 받았는데요, 동물원에서 맹수인 퓨마 1마리가 탈출했다는 다소 황당한 소식이었습니다. 긴박했던 수색작업 끝에 4시간여 만에 퓨마는 결국 사살됐습니다. SBS 2018.09.19 07:55
美, 中에 경제보복 경고했지만…합의 가능성도 슬쩍 언급 미국의 세 번째 관세 폭탄에 중국도 보복을 발표했는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보복을 언급하면서도 협상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일단, 최악의 상황은 피한 것이라는 판단 속에 미국 주식 시장은 안도했습니다. SBS 2018.09.19 07:53
43km 평양 시내 누빈 문 대통령…한눈에 보는 회담 첫날 공항 환영식에 이은 평양 카퍼레이드, 오후 정상회담 이후에도 공연 관람과 만찬을 함께하는 등 남북 정상은 어제 바쁜 첫날을 보냈습니다. 어제 두 정상의 평양 시내 동선을 김수형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SBS 2018.09.19 07:51
순간 이동 수준…'밀착 수행' 김여정에 김정숙 여사 '깜짝' 어제 평양에서 가장 바빴을 사람 중 한 명이 바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었습니다. 북한의 최고 실세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두 정상의 원활한 만남을 밀착 지원했습니다. SBS 2018.09.19 07:49
金 "더 빠른 걸음으로 성과 내야"…文 "결실 풍성하게 맺을 때" 이번에는 어제 두 정상의 대화 가운데 눈에 띄는 몇 가지를 골라봤습니다. 판문점의 봄이 평양의 가을로 이어졌으니 이제는 결실을 맺자, 문재인 대통령의 말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결단을 촉구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SBS 2018.09.19 07:47
남북 정상 첫 '카퍼레이드'…10만 인파 열렬히 환영 이어진 두 정상의 평양 시내 카퍼레이드는 어제 방송 생중계가 이뤄지지 않아 더 궁금하셨을 텐데요, 확 바뀐 평양 시내 모습과 함께 10만 환영 인파의 환대는 전 세계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SBS 2018.09.19 07:44
金 아닌 文에 다가와 "대통령 각하"…극진한 예우 눈길 가장 눈에 띈 건 극진한 예우, 의전이었습니다. 의장대 사열식에서는 의장대장이 대통령 각하라는 호칭을 쓰고, 사열 신고도 김정은 위원장이 아닌 문재인 대통령에게 했습니다. SBS 2018.09.19 07:41
김정은-리설주 공항서 직접 영접…'파격적 환대' 지금부터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첫날이었던 어제 하루를 압축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어제 오전 김정은 위원장 내외의 영접을 받으며 평양 땅을 처음으로 밟았습니다. SBS 2018.09.19 07:39
'성악'으로 통한 김정숙-리설주…공연장서 대화꽃 두 정상과 달리 어제 두 번째로 만난 남과 북의 퍼스트레이디들은 음악을 전공했고, 또 엄마라는 공통점도 갖고 있습니다. 평양의 음악대학과 아동병원을 차례로 방문하며 정상회담을 측면 지원했습니다. SBS 2018.09.19 0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