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바닥 '쩍쩍'…"벼 다 말라 죽었어요" 찢어지는 농심 하지만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가뭄까지 겹쳐서 농사짓는 분들의 시름은 깊어가고 있습니다. 논바닥은 거북등처럼 갈라졌고 벼는 이삭도 못 내밀고 말라죽었습니다. SBS 2018.08.19 19:45
"아직 더워요" 바다로, 강으로…막바지 피서객 '북적' 무더웠던 여름도 서서히 물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여전히 더웠는데요, 오늘 폐장하는 해수욕장을 비롯해 피서지마다 막바지 더위를 피하려는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SBS 2018.08.19 19:39
병사 '평일 외출' 시범 운영…"음주 금지, 밤 10시 복귀" 병사로 군 복무하신 분들, 평일 일과 후에는 주로 청소와 빨래 같은 이른바 내무 생활하셨을 텐데요, 제한적이지만 앞으로는 평일에도 4시간가량 일과 후 외출이 가능해집니다. SBS 2018.08.19 19:36
브레이크 밟으려다 '앗'…늘어나는 고령운전자 사고, 해법은? 어제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가 구둣방을 덮쳐 5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죠. 노인 인구가 늘면서 해마다 고령 운전자의 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면허를 반납하면 경제적인 혜택을 주는 것처럼 여러 가지 방안이 나오고 있는데 백운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8.08.19 19:35
청계산 등산로 입구서 남성 시신 발견…"심하게 훼손" 오늘 오전 과천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시신은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비닐봉지에 싸여 있었습니다. 정다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18.08.19 19:32
中 업은 北, 제재에 연일 '불만'…남북 정상회담 영향은?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나와 있습니다. Q. 김정은, 제재에 불만 수위 높이는 이유는?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위원장이 백두산이 있는 삼지연군 건설현장 찾았는데 제재에 대해 또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SBS 2018.08.19 19:31
"일자리 예산 더 풀어 '급한 불' 끄겠다"…실효성 있을까? 들으신 대로 오늘 발표의 핵심은 정부가 돈을 더 쓰겠다는 겁니다. 유독 3∼40대, 서민들 일자리가 충격을 받고 있는데 이걸로 급한 불을 꺼보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SBS 2018.08.19 19:24
시진핑, 13년 만의 방북? 침묵 속 北대사관 경계 강화 중국 베이징에 있는 북한 대사관 경비가 한층 삼엄해졌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북한 정권수립 기념일 9.9절에 맞춰서 평양에 간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부터입니다. SBS 2018.08.19 19:21
사흘간 6차례·11시간…이산가족 상봉, 어떻게 진행되나 이 이산가족들이 모여있는 속초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혜영 기자, 내일부터 가족들 만나서 하고 싶은 일들도 많아서 고령인 분들 푹 잘 쉬셔야 할텐데 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SBS 2018.08.19 19:18
70년 세월 건너뛰어 "만나러 갑니다"…설레는 상봉단 이산가족 하면 떠오르는 '잃어버린 30년'이라는 노래가 있죠. 그 노래가 나오고도 또 30년 이상 흘러 거의 70년이 돼 갑니다. 내일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금강산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SBS 2018.08.19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