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들 손톱 부러뜨리고 철봉에 묶어놓고…군 간부들 징역 2년 병사들을 상대로 폭행과 폭언, 가혹행위를 한 군 간부들에게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직무수행군인 특수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육군 강원도 화천 GOP 부대 소속 최모 중위와 김모 하사의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8.08.16 06:42
트럼프, 브레넌 전 CIA 국장 '기밀 취급권' 박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비판적인 브레넌 전 CIA 국장의 기밀 취급 권한을 박탈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대독한 성명에서 "나는 행정부 수장이자 군 최고사령관으로서 국가 기밀에 대한 접근 통제 등 헌법상 고유한 권한을 갖고 있다"며 이런 조치를 내렸습니다. SBS 2018.08.16 06:42
한국 GDP 순위 11위서 12위로…1인당 GNI는 14계단 상승 지난해 한국 국내총생산의 세계 순위가 한 계단 밀렸습니다. 반면 1인당 국민총소득과 물가를 반영한 1인당 GNI 순위는 10계단 이상 뛰었습니다. SBS 2018.08.16 06:30
안양 삼성산에 큰불…690여 명 동원해 새벽까지 진화 작업 어제저녁 경기도 안양의 삼성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3천300제곱미터가 불에 탔고, 불을 끄느라 소방관들과 공무원들이 새벽까지 고생했습니다. SBS 2018.08.16 06:23
미 재무부, 추가 대북 제재…폼페이오 방북 앞두고 '압박' 교착 상태에 빠졌던 북미 관계에도 변화의 조짐이 보입니다. 판문점에서의 실무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미국 정부는 오늘 북한 관련 제재 대상을 추가했습니다. SBS 2018.08.16 06:21
30대 그룹, 1년 새 일자리 1만 4천명 증가…고용 질도 개선 국내 30대 그룹의 고용 규모가 1년 새 1만4천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CJ와 롯데 등 유통 주력 그룹 중심으로 정규직 전환이 이어진 덕분에 고용의 질도 개선되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공약 1호로 내세운 문재인 정부에 화답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SBS 2018.08.16 06:19
병사들 손톱 부러뜨리고 철봉에 묶어놓고…군 간부들 징역 2년 확정 병사들을 상대로 폭행과 폭언, 가혹행위를 일삼은 군 간부들에게 징역형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직무수행군인 특수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육군 강원도 화천 GOP 부대 소속 최모 하사의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SBS 2018.08.16 06:18
서울 내 무허가 개 도축 업체 3곳 적발…14년간 폐수 방류 서울 내에서 무허가 개 도축시설을 운영하면서 도축으로 발생한 폐수까지 하천에 흘려보낸 이들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개 도축폐수를 무단 방류한 혐의를 받는 3개 업체를 적발하고 대표 A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SBS 2018.08.16 06:18
은행권 상반기 이자이익 20조 원 육박…작년보다 9.5% 늘어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국내 은행 순이익이 8조4천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천억원 늘어났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이자이익이 줄었지만, 이자이익이 늘어나고 대손 비용이 줄어든 덕분입니다. SBS 2018.08.16 06:15
제약·바이오 상반기 수입 1위 김태한 삼성바이오 사장…17억 원 올해 상반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한 임원은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부터는 등기임원이 아니더라도 보수가 5억원 이상인 상위 5명을 공개하게 하면서 일부 오너 일가와 일반 직원들이 상위에 포진했습니다. SBS 2018.08.16 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