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진종오의 당부 "부를 좇지 말고 명예를 좇길" '사격 황제' 진종오가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습니다. 진종오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대회를 앞둔 각오를 밝혔습니다. SBS 2018.07.30 13:43
문 의장·여야 원내대표 정례회동…'일하는 국회' 다짐 문희상 국회의장은 30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와 만나 8월 임시국회 법안 처리 문제 등을 협의했습니다.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 별세로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이 교섭단체 지위를 상실, 여야 3당 교섭단체 체제로 처음 열린 이날 회동에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당내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SBS 2018.07.30 13:36
위안부 피해자 소송도 거래 정황…검찰, 문건 확보해 수사 양승태 사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도 개입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위안부 손배판결 관련 보고' 등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이 작성한 위안부 소송 관련 문건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습니다. SBS 2018.07.30 13:28
日, '北 탄도미사일 경계' 지대공 미사일 패트리엇 철수한다 일본 정부가 지난해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됐을 때 설치했던 지대공 유도미사일 패트리엇을 철수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 등은 방위성이 북한 탄도미사일을 경계하기 위해 주고쿠와 시코쿠, 홋카이도 지방에 배치했던 패트리엇 부대를 철수할 방침을 굳혔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7.30 13:26
민갑룡 경찰청장 "수사권 조정안, 각론은 손볼 부분 있어" 최근 취임한 민갑룡 경찰청장이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 국회 논의 과정에서 경찰 입장이 입법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SBS 2018.07.30 13:22
BMW 중국서 가격 올린다…무역전쟁 탓 가격인상 '러시' 독일 자동차 업체 BMW가 중국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 가격을 올리고 미국에선 여러 제품군 가격이 연쇄적으로 오르는 등 무역전쟁의 충격으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연합 2018.07.30 13:21
혁신본부 공동본부장에 쏘카 이재웅…공유경제 개혁 시동 정부가 민관합동으로 혁신성장업무를 전담하는 혁신성장본부 민간 공동본부장에 카셰어링 앱 쏘카의 이재웅 대표를 선임합니다. 정부가 규제개혁과 관련해 시동을 걸고 나갈 분야로 공유경제를 지목한 가운데, 승차공유 서비스 관련 규제개혁이 급물살을 탈지 주목됩니다. SBS 2018.07.30 13:20
헌재 "법원 앞 집회 모두 불허하는 건 위헌…법 개정해야" 사법행정과 관련된 의사를 표시하려는 집회·시위를 법원 인근에서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습니다. 2005년 11월과 2009년 12월 연거푸 법원 인근의 집회·시위 금지가 합헌이라고 판단한 헌재가 3번째 헌법재판에서는 입장을 바꿔 위헌 판단을 내놓은 것입니다. SBS 2018.07.30 13:19
검찰 '노조와해 의혹' 前 삼성전자 전무 내일 소환 삼성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 오전 10시 삼성전자 전 노무담당 전무 목 모 씨를 소환 조사합니다. 검찰에 따르면, 목 씨는 삼성전자서비스 노조가 설립된 2013년 이후 삼성전자 인사지원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에서 임원으로 일하며 노조 와해 공작을 기획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18.07.30 13:18
취업 면접서 미혼모에 "아이 어떻게 키울 거냐" "취업 면접을 보러 갔더니 질문의 80%가 왜 혼자인지, 아이는 어떻게 혼자 키울 것인지와 같은 업무와는 전혀 무관한 것이었어요." "동네에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주민들이 무조건 미혼모시설에 있는 미혼모들이 한 일이라며 민원을 제기했어요." 우리 사회에서 미혼모들이 겪은 실제 차별 사례들이다. 연합 2018.07.30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