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문건' 합동수사단 활동 개시…"긴밀한 협조로 철저 수사" '기무사 계엄령 문건' 사건을 수사하는 '예엄령 문건 관련 의혹 합동수사단'이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합동수사단은 오늘 오후 4시 서울동부지검 5층 사무실에서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열고 "군과 검찰 공동수사단장 체계로 기무사 계엄령 문건 관련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26 18:54
폭염 속 야외에 노출된 지하수 배관 불타…원인 조사 오늘 오후 4시쯤 전남 고흥군 도덕면 한 도로 옆 숲에 설치된 지하수 배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근을 지나던 주민은 "연기가 심하게 나 물을 부었는데도 안쪽에서 계속 연기가 나고, 바로 뒤편에 산이 있어 불이 번질 위험이 있다"며 119 종합상황실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8.07.26 18:53
'공정위 재취업 비리' 전직 위원장·부위원장 3명 구속영장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간부 불법 재취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 정재찬 전 공정거래위원장과 김학현, 신영선 전 공정위 부위원장의 구속영장을 각각 청구했습니다. SBS 2018.07.26 18:53
외교부, 北 핵물질 생산 지적에 "동향 면밀 주시"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이 핵무기 원료가 되는 물질을 계속 생산한다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발언에 대해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26 18:52
국방부 감사관실, '송영무 발언 폭로' 민병삼 대령 PC 조사 국방부 감사관실이 어제 민병삼 100 기무부대장의 업무용 PC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병삼 대령은 그제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송영무 국방장관이 지난 9일 위수령 검토 문건에 대해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SBS 2018.07.26 18:36
美동아태 부차관보 대행, 남북경협기업 간담회 열어 의견교환 마크 램버트 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대행이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미 대사관에서 개성공단 기업·현대아산 등 경협 기업 관계자 10여 명과 한 시간 가량 면담했습니다. SBS 2018.07.26 18:36
국회, 이찬열 교육위원장·안민석 문광위원장 선출 국회는 오늘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교육위원장에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이찬열 교육위원장과 안민석 문광위원장은 총 271표 가운데 각각 242표, 194표를 얻었습니다. SBS 2018.07.26 18:35
[날씨] 연일 최고 폭염 갱신…내일 영남·수도권 미세먼지 조심! 연일 폭염의 기록을 다시 쓰는 요즘입니다. 오늘도 전국이 뜨거웠고 보시는 것처럼 영남지방은 펄펄 끓는 날씨였습니다. 경북 경산의 기온이 40.5도로 다시 올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 영천은 40.4도, 서울은 33.7도를 보였습니다. SBS 2018.07.26 18:31
[수도권] "제발 잠 좀 자자" 사격장 인근 고통…간절한 촛불집회 포천 영평 사격장 앞에서 인근 주민 600백여 명이 심야 시간대에 사격 훈련을 중지하라며 촛불집회를 벌였습니다. 서쌍교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SBS 2018.07.26 18:25
[보이스V] "폭우로 범람? 아니면 부실 시공으로 붕괴?" 라오스 댐 사고 둘러싼 '진실 공방' 서울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았던 지난 일요일 밤, 베트남과 태국 사이에 자리한 인구 7백만 명의 나라 라오스에서 사고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며칠간 쏟아진 큰 비로 댐이 무너져 주민 수백 명이 실종됐다는 것이었습니다. SBS 2018.07.26 18:23